'소소한 하루하루 million tiny little things' 카테고리의 글 목록 (3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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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하루 million tiny little things181

[운동]일주일 세번이라도 야외활동을 재밌있게 하기 팬데믹 이후 활동량이 엄청 나게 준 건 사실이고요 운동을 꼭 해야지 생각만하고 안지켜지는 나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최근 아끼던 지인중에 건강문제로 고생하다 아프신 사건이 있었더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내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내 건강을 지키기위한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대한 생활에서 따로 시간을 들이지 않고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일단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활용하려고 하고 있고 첫 술이니깐 30분정도 약간의 운동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게 익숙해지면 그때는 강도를 좀 높여보려고요. 일단은 30분정도 일주일에 3 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일주일에 한번 아이들과 Wii 저스트 댄스/Wii 탁구 게임하기 엄마라 그런지 아이들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면 이상하게 좀 더.. 2021. 4. 23.
저희 집 가든에 봄이 찾아왔어요 2탄 저희 집은 제대로 봄을 만끽하고 있는 듯합니다. 너무 이뻐서 혼자 보기 아까운 것 같아 이렇게 소개해 볼게요. 정원에 찾아 온 봄 철쭉 꽃모양도 이쁘지만 사철나무라 겨울에도 아주 멋지죠. 알리윰 알리윰도 꽃을 보이려고 합니다. 양파과이지만 꽃이 아름다워 정원에 많이 심죠. 우산모양의 난장이 체리과 나무 우산같은 모양의 난장이 체리 꽃도 피었습니다. 작년에 심어줬는데 죽지 않고 잘 겨울을 견디어 주었네요. 아쉽게도 심은 곳이 이 나무와 썩 어울리지 않는지라 다시 파서 옮겨줘야합니다. 수선화 봄을 알리는 수선화도 이쁘게 나왔습니다. 무스카리 작년에 한 구근 심어줬던 무스카리가 올해는 식구들을 많이 데리고 와줬습니다. 더 많이 퍼지면 아주 이쁠 것 같네요. 작년 힘을 주었던 우편함 아래 가든입니다. 모스 로즈.. 2021. 4. 19.
어메리칸 걸 인형 후기 어메리칸 걸을 아시나요? 몇년 전에 크게 유행을 했었는데요. 지금도 인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쉽게도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습니다. 100불이 넘지만, 다양한 인종, 눈 색, 머리 색, 피부톤을 선택해서 본인의 모습과 비슷한 인형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형마다 이름이 있고 심지어 그 인형마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조금은 찾아보시고 어떤 인형이 맘에 드는지를 미리 골라두시고 사러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몇년 전 친정어머니께서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해서 뭐가 특별할까 생각하다, 어메리칸 걸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근처 도시를 가서 어메리칸 걸 인형을 사게되는데요. 비슷한 인형 고르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그래도 뭔가 기억할만한 선물을 고른거 같아 뿌듯했.. 2021. 4. 13.
[어바웃 타임] 당신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바꾸고 싶은 과거 순간이 있으신가요? 영화[어바웃 타임] 줄거리 영화[어바웃 타임]은 시간여행에 관한 영화이긴 한데요, 제목에서 알려주듯 말그대로 시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전혀 무거운 이야기아니고요, 현실적 로맨틱 코메디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냥 매순간의 소중함에 관한 이야기를 시간여행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로 다뤘습니다. 저는 인생영화라 꼽을 정도로 여러번 봐도, 모든 장면이 다 너무 좋아요. 미국의 로콤처럼 과하게 미화된 장면도 없고요, 그러면서도 소소한 생활이야기를 이야기해 나가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주인공 팀은 어린시절 가족과 함께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주말이면 함께 영화를 보거나 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진짜 보기만 해도 평온하면서도 가족과의 시간이란게 이런거구나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게다가 팀의 집이 시골에 있..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