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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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좀 바꿔봐] 영어로 전화통화를 하다보면, 너 말고 네 아빠~ 라고 해야할 상황이 있죠. [아빠 좀 바꿔봐] 같은 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생각이 잘 안 날때가 있는데요. 문제의 '바꿔봐' 를 영어로 바꾸려고 생각하니깐 더 어려운 거 같습니다. 사실 전화를 걸어 "~ 와 통화가능한가요?" 란 말이 가장 무난하죠. 먼저 본인이 누군인지를 소개하고(This is ~ speaking), 왜 전화했는지(I'm calling because ~~)를 간략하게 설명하는 것이 예의겠죠. 그 다음에 Can I speak to Mr/Ms 아무개씨? 라고 하면 바로 이말이 누구 좀 바꿔주시겠어요? 란 표현이 될겠죠. 굳이 바꾸어주다란 단어를 영어로 바꿀게 아니라, 그냥 그 상황에 맞쳐 ~와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라고 풀어서 생각하면.. 2021. 3. 12.
[무리 하지 말아요], [부담갖지 마세요] 영어표현 억지로 저때문에 하실 필요없어요. 부담 갖지 마세요. 무리 하지 마세요. 같은 말을 해야할 때가 있죠. 상대방에게 부탁하면서 덧붙일 때도 있고요. 상대방이 무언가를 나에게 해주겠다고 할때도 이런 말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영어로는 진짜 간단한데요, 바로 No pressure. 짧고 간단한 이 두 단어, 안 쓸 수가 없겠죠?! pressure는 '누르다'라는 동사 press 를 떠올려보면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누르고 있는 압박, 부담 '이란 뜻이 금새 유추되죠? 어깨를 짓누르는 부담감, 꼭 해야할 것만같은 압박감 등이 이에 해당되는데 No pressure 라고 하면, 어떤 부담도 갖지 말아라, 꼭 해야하는 거 절대 아니다 라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아요. 그럼,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해.. 2021. 3. 11.
(경제적으로 ) 감당 불가에요/ 제 예산으론 어림도 없어요/ 제가 살 형편이 아니에요. 제가 살 돈이 없네요. 제가 살 형편이 아니에요. 그만한 돈이 없어요. 이런 느낌을 가장 무난하게 표현하기 좋은 표현 하나를 알려드릴게요. I can't afford it. (경제적으로) 감당 불가에요. 제 주머니 사정으로는 어림도 없어요. 제가 살 형편이 아니에요. 감당할 수가 없어요. I can't afford it. 살 돈이 없어요.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 밖에 있는 것인 느낌을 전달하고 싶을 땐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out of my reach 내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다, 감당영역 밖에 있다, 말 그대로, 불가능하다는 말이 됩니다. The down payment alone is completly out of my reach. 계약금만 지불하는 것도 완전 불가능한데요. 여기서 .. 2021. 3. 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죠.] [혼자 사는 세상 아니잖아요.] 영어표현 영화 [올드가드]에서 우리가 자주 쓸법한 영어 표현 몇 마디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감입니다/ 돌아가셔서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표현은 거창해보이긴해도, 딱 우리가 그냥 그 상황에 의례 쓰는 표현이죠? 영어로도 그냥 의례 이런 상황에서 쓰이는 표현인데,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고 쉽습니다. 알고보면 별거 아닌데, 안 겪어보면 순간 뭐라고 해야하나 당황스러운게 언어같아요. 알고보면 별거 없는데... 일단 가족이야기를 하던, 무슨 이야기를 하던, 돌아가셨다라는 이야기가 언급되게 되면 듣는 사람은 I'm sorry 라고 바로 대꾸해주는게 영어에서는 예의인 거 같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표현도 이런 비슷한 맥락에서 네가 그 사람을 여.. 202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