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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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클라우스]의 오역 Rats 의미 - 과연 쥐였을까요? 영화 [클라우스]를 보면 Rats 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번역부분에 쥐덫이라고 나와서 좀 의아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갑자기 rats가 쥐덫이라고 되어있어서, 일부러 그런건가도 생각해봤었습니다. 물론 오역인지 의역인지, 상황에 맞춰서 번연가님께서 문맥에 맞쳐 삽인한 단어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일단, 영어권스피커들이 Rats 란 표현을 자주 사용하기에, 이게 '도대체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 표현인지', '무슨 뜻인지' 정도는 한번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영화[클라우스]에서는 타 부족과의 대화가 단절되어있는 지역에 한 꼬마녀석이 장난감하나 없이 집 안에 갖혀지냅니다. 클라우스는 그 녀석에게 본인이 만든 장난감을 가져다 주기로 하죠. 하지만, 집안으로 전달할 수가 없는 상황, 무서운 강아지도 두마.. 2021. 3. 23.
백신 맞았습니다. 존슨 앤 존슨. 드디어 코로나 탈출인가요? 속한 단체가 백신 맞는 기간에 접어들어서, 생각보다는 엄청 빠르게 맞게 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그룹은 이미 화이자를 맞았었는데, 전 조금 늦게 합류하는 바람에 화이자는 못 맞고 단 한번 접종으로 끝나는 존슨앤 존슨(잰슨)을 맞게 되었습니다. 화이자가 더 방어율이 좋다고 해서 화이자를 맞고 싶었지만, 이차 접종시 아픈 사람들도 많이 봤고 또 한달 기다려서 이차를 또 맞는다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고, 괜히 온 기회를 넘기면 언제 맞을런지 모를까 싶어 그냥 주어진 대로 맞자 싶어, 잰슨을 맞았습니다. 주사 놓을때가 플루백신보다 좀 아팠습니다. 접종 후 혹시나 모를 반응때문에 15분간 기다렸다가 아무 일도 안생기면 백신맞았다는 카드를 하나 주더군요. 다행히, 아무 반응도 없었고, 다음 .. 2021. 3. 22.
Hold your horses 기다려~ 오늘은 조금은 생소하실 수도 있는 표현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바로, Hold your horses. 인데요. 혹시,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심심치않게 나오는 표현인데, 처음보시는 분이라면 '말을 붙잡고 있어라' 라고 하니, '갑자기 뜬금없이 왠 말이냐?' 할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차를 사용하기전 말을 사용했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현재에 맞쳐 굳이 바꾸자면, 차 시동걸지말고 기다려라. 정도가 되려나요? 아직 출발하지 말아라 정도로 감은 딱 오시죠? 말 붙잡고, 아직은 출발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그려지시죠? 말 그대로, 이 표현은 기다려~ 정도에 해당하는 숙어입니다. 1) 기다려 2) 천천히 가자 3) 좀 만 참아~ 위 세 상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데, 안달하는 아이들에게 엄마들이 많이 쓰는.. 2021. 3. 21.
[에밀리 파리에 가다] 7회 프랑스식 엔딩- 세번째 영어표현 7회의 간단줄거리: 에밀리는 본인이 미국인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미국여배우의 홍보역할을 맡게됩니다. 하지만 미국여배우는 말그대로 개차반. 아주 지멋대로인 행동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수습하느라 바빴지만, 잘 마무리짓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가브리엘이 에밀리의 옆을 지키며 도움을 크게 줍니다. 그러면서 또 한 번 무언가 통하는 느낌을 받죠. 하지만 아픈 사랑을 하는 상사를 보며, 여친이 있는 가브리엘에게 쐐기를 박습니다. 파티장에서, 앙투완, 앙투완의 아내, 아내의 절친이자 앙투완의 내연녀 에밀리상사 이 세사람. 이 관계 속 가장 상처받는 받는 사람이 누구도 아닌 상사임을 보게됩니다. * on edge : 안절부절못한, 불안한, 초조한 에밀리: I was really on edge about it, but.. 2021.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