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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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드릴까요?', '사진 찍어줄게' 영어표현 길다가보면 여럿이서 사진 찍으려고 애쓸때 보면 막 찍어줘야지 싶을때 하기 좋은 표현이죠. 찍어줘야할 상황도 많아서 그냥 지나치기 뭣할때가 많은데요. 그럴때 쓰기 좋은 표현입니다. 우선,' 사진을 찍다' 란 표현부터 영어로 바꿔보죠. 사진을 찍다 -> take a photo/picuture 바라다 -> would like to 동사원형 이 될테니 둘을 합쳐보면, would like to take a photo/picture 가 되겠죠. 근데 내가 너를 위해 찍어주길 바라냐? 를 말해야하니깐 Would you like me to take a photo/picture 로 문장을 만들고, 너를 위해서/ 너 대신에 라는 for you 를 붙이시면 되는 거죠. Would you like me to take a pi.. 2021. 3. 7.
[에밀리 파리에 가다] 6화. 링가르드 on the cusp of ~ , ~ 경계에 있는/ 변화하기 직전에 있는 get over ~ : (안좋은 일을/안 좋은 과거를) 잊다, 극복하다 장애물이 있을때 그것을 넘어 가는(over) 이미지를 떠올리면 의미가 확 와닿지 않으신가요? 연인사이에서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잊고 극복한 마음 상태를 의미합니다. 미드 플렌즈에서 레이첼이 술취해서 로스의 음성사서함에 '난 널 이미 잊었다'라며 이 표현을 썼었죠. 그걸 들은 로스가 과거 over의 반대말 under를 써서 when did you get under me? 란 표현으로 써서 엄청 유명해졌던 대사였습니다. 미드[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는 노래부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민디에게 '안좋은 감정 극복하고 노래해라' 라는 조언을 하게됩니다. 에밀리: You need to get over it and sing. .. 2021. 3. 6.
[더 디그]에 나온 영어속담 '선 무당이 사람잡는다' 오늘은 영화속 속담 한마디 '선 무당이 사람 잡는다'의 영어버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화 [더 디그]에서 나왔었는데, '조금만 아는 것이 위험한 일이다' 란 뜻으로, 사실 이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짜 진리에 가까운 거 같아요.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닌, 잘 아는 것도 아닌, 조금만 알 때가 젤 위험한거 아니겠습니까? 어줍지않게 아는건 차라리 모르는 것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괜히 안다는 자만심만 커져서 위험정도는 겪어보질 몰라서 사고를 쳐도 크게 치게 되는 것 같아요. 영화에서는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고 혼자 독학으로 공부한 발굴가가 나오는데, 이 사람을 고용한 고용주가 발굴가의 박식함에 놀라며, 발굴가를 인정하게됩니다. 학벌도 뭣도 없지만, 실질적인 경험은 많은 발굴가. 사회적으로는 인정받지 않.. 2021. 3. 5.
[지니와 조지아]에 나온 영어속담 한마디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오늘은 영화에서 은근히 많이 나오는 '콩 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라는 영어표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기억나는 것만해도, [Once upon a time]이란 잔혹동화같은 동화의 어른 버전인 미드에서도 나왔는데요, 다들 알 만한 영화 [wonder]에서도 이 말이 나옵니다. 책에서는 나왔었는데 영화에서도 나왔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상황인즉, '애를 보면 딱 그 부모가 어떤 지를 알 수 있다'는 상황에서 많이 쓰입니다. '그 애비에 그 아이구먼' /'그 애미에 그 아이구먼'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더니' 자식이 누구닮겠어, 부모 닮지! 이런 상황에 해당하는 표현이죠. 영어표현도 이만큼이나 재미있는데요, 며칠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니와 조지아]를 보는데 딱 나오.. 202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