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파리에 가다] 7회 프랑스식 엔딩- 세번째 영어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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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급] 영화씹어먹기 영어공부PLAYLIST/Emily in Paris 에밀리 파리에 가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7회 프랑스식 엔딩- 세번째 영어표현

by 영어덕후 2021. 3. 20.

7회의 간단줄거리:

에밀리는 본인이 미국인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미국여배우의 홍보역할을 맡게됩니다. 하지만 미국여배우는 말그대로 개차반.  아주 지멋대로인 행동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수습하느라 바빴지만, 잘 마무리짓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가브리엘이 에밀리의 옆을 지키며 도움을 크게 줍니다. 그러면서 또 한 번 무언가 통하는 느낌을 받죠. 하지만 아픈 사랑을 하는 상사를 보며, 여친이 있는 가브리엘에게 쐐기를 박습니다.

파티장에서,

앙투완, 앙투완의 아내, 아내의 절친이자 앙투완의 내연녀  에밀리상사

이 세사람. 

이 관계 속 가장 상처받는 받는 사람이 누구도 아닌 상사임을 보게됩니다.

* on edge : 안절부절못한, 불안한, 초조한

에밀리: I was really on edge about it, but so far, everything's going really well.

어제까진 불안해죽겠던데, 지금까진 아주 잘 진행되고 있네요.

* compliment: 기본뜻은 '칭찬을 하다' 인데요,

이렇게 피부, 몸매랑 같이 쓰이면 '더 돋보이게 만든다, 진짜 잘 받는다, 찰떡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상사: Oh, it really compliments her skin.

당신 아내 피부에 진짜 잘 받아요. 

* speak highly of sb: sb에 대해 아주 좋게 평가하다, 좋은 이야기를 하다

앙투안의 아내: Antoine speakes so highly of you.

앙투안이 당신 칭찬 많이 하던데요.

고가의 시계를 홍보하기위해 여배우가 파티장에서 차고 있었죠.

시계따윈 잊어버린 여배우는 시계를 찬 채 놀러가죠.

사라진 여배우때문에 다들 안절부절 걱정이 태산입니다.

* have sb call you back:  sb 다시 너에게 전화걸게 하다, sb에게 너에게 전화주라고 하다

간단한 표현인데, 다시 전화하라고 할게라고 할때, 동사 have 가 쉽게 잘 떠오르지 않는데요, have 잘 익혀두시면 ~에게 ~ 하도록 하다란 표현에서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make 나 force는 반드시나, 강압적으로, 억지로 시키는 느낌이 드니깐 여기선 구분해서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ASAP : As soon as possible의 약자로, '가능하면 빨리', '최대한 빨리' 란 뜻

발음은 [에이샢]

에밀리: She's in the bathroom right now, but I will have her call you back ASAP.

지금은 화장실 갔는데, 가능한 빨리 다시 전화주라고 할게요.

* be screwed:  지대로 망하다, 폭망하다

에밀리: I'm so screwed. 

나 이제 죽었다. 

고가의 시계를 차고는 어디론가 사라진 이놈의 개차반 여배우를 찾느라 완전 X줄 탔는데, 

이 여배우는 속편하게 호텔에서 술집에서 만난 아무남자와 함께 있었네요.

*barge in : 쳐들어 오다

미국여배우: You can't just barge in here.

이렇게 막 쳐들어오는 법이 어디있어요.

힘든 하루를 보낸 에밀리가 가브리엘에게 최후통첩을 하죠. 

에밀리: I don't think we should see each other.

이제 그만 만나는게 좋겠어요.

 가브리엘: I just wanted to make sure you got home.

난 그저 당신이 집에 잘 들어가는지 확실히 하고 싶었던 거 뿐이었어요.

에밀리: I can get myself home.

혼자서도 갈 수 있어요.

가브리엘: I was just offering you a ride home.

집에 바래다 줄려고 했던 것 뿐이었다고요. 

아, 여자친구만 없었으면 정말 딱인데,

왜 하필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쁘고 괜찮은 여자친구가 있냔말이죠.

앞으로 가브리엘과 에밀리는 어떻게 될런지 궁금해지네요.

그럼 8회로 찾아뵙겠습니다 AS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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