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하루하루 million tiny little things182 샘스클럽에 가시면 꼭 사셔야할 잇템들- 여러분 이것 놓치시면 후회하십니다! 모두들 코스코가는데, 샘스클럽에서 꼭 살만한 아이템을 올리자니 조금 쑥스럽긴하지만, 코스코만큼은 아니더라도 간혹 샘스클럽에도 잇템들이 있어서 오늘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코스코보다는 멤버쉽 가격도 싸고, 월마트회사라 물건이 고급스러운 맛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나쁘지 않고, 간혹 괜찮은 물건들이 있어요. 그런 엑기스만 모아서 방출해볼게요. 생활용품 일회용 화장실 청소기 클로락스 토일렛 완드 - $18.48 요거 기적의 변기 청소기입니다. 일회용이라 사용도 쉽지만 얼마나 잘 닦이는지 놀라워요. 뉴트로지나 하이드로부스트 수분크림: 세개들이 $44.48 키엘 수분크림만 하겠냐만은, 가격대비 겨울에 피부 건조해질때 정말 대만족인 뉴투로지나 수분크림인데요. 한통에 20불 정도하는데 세개에 44불이면 나쁘지 .. 2023. 11. 7. 여러분 2023년이 이제 두 달밖에 남지 않았어요. 벌써 11월이에요. 미국에선 할로윈을 보내고 나면 다음날 11월인 사실을 알게되죠. 그러면 드는 생각- 아니 올해가 2달밖에 남지 않았다니! 생각보다 참 시간이 빨리 갑니다. 새해가 되면 새해 계획을 세우듯, 이 맘때가 되면 다시 또 계획에 열을 올리기 마련이죠.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절로 생겨납니다. 가을이 되고 바스락 거리는 낙엽소리가 좋아서 좀 더 열심히 산책을 했는데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봄은 설레는 예쁨이라고 하면 가을을 뭔가 웅장한 압도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싶어 이번 달 계획은 좀 더 자세히 짜보았습니다. 계획은 목표과, 성취조건을 함게 적어봅니다. 성취조건이 자세해야 지키기도 쉽고, 지켰는지 안지켰는지도 확인하기 쉬워집니다. 1. 운동 - 하루에 30.. 2023. 11. 3. 2023 미국의 할로윈 일상 할로윈이 다가오면 준비해야할 그것! 바로 잭오랜턴인데요. 이거 없으면 은근 앙고없는 찐빵입니다. 매해 그렇게해서 준비하는 호박. 전 그냥 젤 싼걸로 월마트에서 사오곤 합니다. 사왔으면 이제 깍을시간! 대개 아이와 어떤 문양을 한 건지 대충 상의 후 깍는데요. 깍는게 은근 힘들길래, 매해 그냥 간단한 디자인으로 선택합니다. 하는데 의의를 두는거죠 뭐. 씨앗은 늘 따로 두고, 오븐에 로스트를 합니다. 저희는 햄스터를 기르기때문에 이 씨앗은 한 해 햄스터들 너무나 좋아하는 스낵이 되죠. 화씨로 250에 45분 오븐에 넣으면 끝입니다. 화씨 325로 구우면 20분에서 30분이면 금방 구워집니다. 완성된 잭오랜턴은 바로 이것! 안에 라이트만 넣으면 완벽하게 완성입니다. 올해 딸아이는 친구들이랑 옷을 맞췄는데요. .. 2023. 11. 1. 가을을 맞는 미국의 평범하지만 고요한 가을 일상 가을맞이 문 앞 새 단장 가을을 맞아 집 앞을 새 단장했는데요. 월마트에서 국화가 세일을 하길래 냅다 질렀습니다. 강풍에 화분이 넘어지는 바람에 넘어지지 않게 고정시키느라 애 좀 먹었죠. 이럴때마다 안 시작했으면 안 할일을들을 하는 내 자신을 보며 이래서 사서 고생이란 말이 있나보다 생각했더랬죠. 그래도 해 놓고나면 뿌듯합니다. 생강 계피 사과 차 목이 칼칼해지는 시기가 오면 늘 계피와 생강을 넣고 끓여마시곤 하는데, 이번에는 야심차게 오렌지 레몬도 넣어봤는데 궁합이 안맞더라고요. 레몬은 레몬만했더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뭔가 레몬 껍질에서 나오는 쓰고 신맛이 별로 였어요. 사과와 계피, 생강 여기까기가 좋았던 거 같아요. 전 기분때문인지 이렇게 마시고 나면 바로 목이 나아지더라고요. 주말 가족과 함께 .. 2023. 10. 30. 이전 1 ··· 3 4 5 6 7 8 9 ··· 4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