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하루하루 million tiny little things' 카테고리의 글 목록 (3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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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하루 million tiny little things183

[Roth IRA] 개인 노후연금 플랜 집중 분석- 여유로운 노후를 준비하는 일단계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의 삶의 평범함을 송두리째 앗아간 그 락다운 당시, 아이들 키우고 액티비티 데려다 주느라 정신없이 살아가던 바쁘던 일상에 갑작스럽게 자유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이것저것 생각도 해보게되었고, 이것저것 좀 찾아볼 수 있는 물질적인 여유의 시간이 주어졌다고 해야하나요. 그때 처음으로 우리는 '왜 맨날 돈이 없을까'란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딱히 뭐 펑펑쓰고 사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그동안 아무런 생각없이 쓰던 돈에 대한 중요함과, 버는 것도 버는 것이지만 쓰기 시작하면 무섭게 사라진다는 돈쓰기의 무서움도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그리고 딱히 소비를 안해도 기본적으로 나가는 돈이 미국서 살면 참 많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미래에 얼마나 준비가되어있는지에 .. 2020. 11. 5.
[The Sixth Sense] 식스센스 영화리뷰- 육감 영화의 제목은 한국어로는 영어제목을 나름 그래도 가져와서 [식스 센스], 영어 원제목은 The Sixth Sense입니다. 바로 육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감외의 '촉'이라고들 말하는 바로 그 여섯번째 감각. 우리가 가진 오감은 바로 눈으로 보는 것, 손으로 만져보는것, 맛을 보는 것, 코로 냄새를 맡는 것, 귀로 듣는 것, 딱 이렇게 다섯가지의 감각이 있죠. 누구에게나 있는 감각이죠. 하지만 그 외에도 흔히들 육감이라고 하는 특별한 촉이 있는 사람들이 있긴하죠. 특히 엄마들이 가끔씩 자식 일이라면, 별의 별 촉이 다 맞는 것보면 말입니다.영화를 보기 전에는 하도 많이 들어서 '안봤는데도 마치 본 영화처럼 친숙한 이미 본것같은' 그런 영화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안보았나봅니다. 반전이 엄청나다 들었.. 2020. 11. 3.
[청소년책] Stargirl by Jerry Spinelli 책 제목: Stargirl 지은이: Jerry Spinelli 주인공: 고등학생 Leo와 Stargirl 총 예상 독서시간: 맘잡고 읽으면 두세시간 안에 읽을 수 있는 책인데, 전 조금씩 일주일넘게 걸린듯합니다. 간단줄거리: 엉뚱 괴짜 소녀 Stargirl이 전학오고, 순식간에 인기녀에서 또 순식간에 비호감녀가 되고, 주인공 Leo랑 사귀게되면서, Leo역시 비호감등극. Leo는 이상황을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오늘은 Stargirl 리뷰를 해보려고합니다. 12살이상의 청소년들 대상의 이야기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을 내용입니다. 저는 초반부가 지루해서 하루에 한챕터씩 읽으면서 '이걸 계속 읽어말어?'를 반복하다 후반부터는 숨도 안쉬고 끝냈습니다. 영어레벨은 정말 easy-reading. 어려운 단어 .. 2020. 10. 19.
내일이면 후회할 주저리 주저리 일기 아마도 내일보면 얼굴 화끈해질, '이걸 내가 왜 썼을까'싶은 이야기가 될 것같습니다. 요새 기분이 멜랑꼴리해져서리 최근 급 다운을 경험, 바닥 찍고 올라오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과연 바닥을 치고 올라갈런지, 바닥의 끝을 맛 보려는지 알 길은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생활(social) 단절,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인한 힘듦, 또 열심히 안산것같지않는데 그닥 달라지지 않는 경제상황등이 원인이던 것 같습니다. 힘들때마다, '한국에서 살았더라면 지금쯤 어땠을까' 란 생각을 해봅니다. 정신 건강에 좋을게 없는 what ifs. 아이들이 이곳생활을 너무나 만족하기에 '그걸로 됐지'라며 위안을 해봅니다. 가을이 되서 마음이 쓸쓸해진 탓도 있을테구요. 그래도 나쁘지많은 않았다고 스스로 위안을, 암시를 걸어.. 202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