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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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lafel 좋게 잠자리를 거절하는 표현 안녕하세요 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의 이김수연입니다. 이코너는 영어공부코너라기보단, 원어민들이 잘 쓰는 표현인데 영한사전을 아무리 찾아봐도 잘 안나오는 원어민표현을 다룰려고 합니다. 미드나 영화에서 자꾸 나오는데 잘 모르겠는 아리송한 표현들. 사실 이런 표현 1000 개 외워도 대화하는데 큰 도움은 안되더라고요. 빠르게 알아듣는데 도움을 될지 몰라도 실제로 대화를 하는데 등장할 확율은 무지 낮아서 큰도움은 안되지만(영어공부는 무조건 많이 쓸만한 표현을 중심으로 일단 외우는게 ~~), 영어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은근히 찾아보고 의미를 알려고 애먹는 부분이라 정리를 해두는것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거 같아서 한번 시작해보려고해요. 그럼 시작해볼게요. falafel중동음식 이름[팔라펠]으로 병아리콩을 으깨어 튀.. 2020. 11. 30.
별을 쳐다보며 - 노천명 별을 쳐다보며 - 노천명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선생님의 수다타임(당시 수업내용보다 선생님의 첫사랑 이야기 시간이 더 인기가 많았었다)에 등장해서 처음접하게 된 시였습니다.선생님의 친구중에 무지 잘난 척하던, 평소에 좀 재수없다고 생각했던 남사친이 어느날 술을 먹으며 이 시를 읊었다고 합니다. 늘 남들보다 잘하려는게 삶의 목적처럼 보였던 그 친구가 너무 다른 내용의 시를 떡하니 읊어대니 그 사람이 다시보였다나 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당시에는 그 어떤 로맨스도 안담고 있는 딱히 주목할 부분이 없는 그 얘기에 등장한 이 시가 그렇게 마음에 들어오더군요. 그때 뭘 안다고... 특히 미운놈을 혼내주는 일이 술 한잔만도 못한 대수롭지 않은 일들 이 부분이 마음에 쏙 와닿았고 이후에도 때때로 마음이 어지러워지는 일이 .. 2020. 11. 30.
[YOU]episode 7. Everythingship 모든 관계가 녹아든 완전한사이 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의이김수연입니다.오늘은 너의 모든것[7] 회를 다뤄보겠습니다.피치가 죽고난 이후의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던 회차였고, 잔인한 장면이 일단 없었고사랑이 식는 애인관계를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잘 표현했던 거 같아서 한편으로 마음이 좀 아프게 느껴졌던 회였네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너의 모든 것] 9 회 everythingship 모든 관계가 녹아든 완전한 사이 피치가 죽고 처음에는 힘들던 둘의 관계는 조의 엄청난 노력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만큼 잘 맞게됩니다.사랑의 빠진 연인이라면 그렇듯이 둘만의 단어도 만들죠. 모든 면에서 둘은 잘 맞는 Everythingship의 관계.두 정신과, 몸과, 영혼의 만남이라고 설명합니다.번역하는 사람이라면 골머.. 2020. 11. 28.
[YOU] 너의 모든 것 ep 6회 amour fou 미친 사랑 / 집착쩔은 사랑 죽은 줄(죽인 줄) 알았던 Peach는 3일후 아무렇지 않았단듯이 퇴원해서는 Beck에게 척 달라붙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습니다.I can't believe내가 미쳤지.How are you feeling?기분이 어떠냐고 물을 때도 쓰지만, 몸 좀 어떠냐고 할때도 자주 쓰이는 질문입니다. 몸 좀 어때? I'm okay거절할때 가장 쓰기 무던한 표현입니다. 누가 이것 좀 먹어봐라고 권유할때 거절할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이죠. 전 괜찮습니다. 말은 오케이지만 상대의 권유에 대한 거절입니다. BECK: Do you want some? It'd be good for your head. 너도 차 좀 줄까? 머리 아픈데 좋을거야.JOE: No, I'm okay. Thank you. 아니야 괜찮아. 물어봐줘서 고마워. .. 202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