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나를 방어하자면,
변명해보자면
내 입장에서 설명해자보면
이라는 조금은 방어적인 표현을 배웠었는데요.
https://englishonceaday.tistory.com/368#comment8748116
방어라는 defense 를 써서 In my defense라는 나 자신을 방어하는 표현을 배웠으니
공격이라는 offense라는 표현도 또 안 배울 수가 없겠죠.
no offense를 써서 상대방에게 공격하는 것은 아니다
기분 나쁘라고 하는 말 아니다
라는 표현을 소개할게요.
No offense
기분 나쁘게 듣지 말라
오해해서 듣지 말라
미리 포석을 깔아놓는 표현입니다.
당연히 이 이후에는 조금 기분을 상하게 할 이야기들이 나오는 건 뻔하겠죠.
꼭 기분을 나쁘게 하려고 하는 말은 아니고
뭔가 솔직한 마음에 있던 소리를 하게 되는 거죠.
이 표현도 엄청나게 자주 쓰이는 표현이니깐 알아두시면 유용하실 것 같네요.
영화[클라우스]에서는 처음 썰매를 타고 편지를 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주려고하는데 어째 말이 끌 생각을 하지도 않습니다. 꿈쩍도 안하는 말을 보고 주인공은 클라우스의 몸집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라고 생각을 하죠. 말은 no offense라고 시작하지만, 결국 클라우스가 다이어트 해야할 거같단 말을 하기 위한 포석이긴 하죠.
I mean, no offense, but someone could use a little diet cleanse.
기분나쁘게 듣지 마셔요. 근데 다이어트 디톡스가 시급한 거 같긴하네요.
could use
https://englishonceaday.tistory.com/264
미드 [너의 모든 것]에서도 이런 표현이 나왔었죠. 동업하는 친구에게 대표로는 내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비추면서,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마라. 하지만 이야기가 나눈적도 있었다. 대표로는 내가 낫지 않겠느냐는 말을 이어나가죠.
No offense, we discussed this.
기분 나빠하지마. 이미 이야기 나눴잖아.
사실 이 말은 듣게 될때면 사실 no offense 시작만 들어도 기분이 좀 상하는 표현이긴 합니다.
앞으로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나 싶기도 하고
절대 좋은 소리 않나오겠구나 하면 마음도 단디 먹게 되는 그 표현
No offense 를 소개해봤는데요.
하나도 기분 안나빠 라는 표현으로
None taken 이라는 표현도 답으로 자주 쓰이니깐
같이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네요.
No offense, ...
None taken.
그럼 좋은 하주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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