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TV 시리즈 추천 -그동안 보았던 최고의 티비시리즈 총정리 - 영어공부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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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하루 million tiny little things/요새 뭐 봐?

넷플릭스 TV 시리즈 추천 -그동안 보았던 최고의 티비시리즈 총정리 - 영어공부는 덤

by 영어덕후 2024. 2. 18.

넷플릭스가 재밌는거 보고 나면 새로운 티비시리즈가 안떠서 볼게 없다 했었거든요. 근데 최근에 꽤 인기 시리즈들이 심심치않게 다시 등장하더라고요. This Is Us 떴을땐 설마 했었는데, 이번에는 명탐정 몽크가 뜬게 아니겠습니까. 진짜 20년 전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인데, 소소하게 웃기고, 가볍게 좋은 수사물이라 바로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요새 매일 한 편씩 보는 재미로 지내고 있답니다. 

Monk 명탐정 몽크

총 시즌은 8시즌으로 한 시즌당 16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총 7년간 지속되었던 인기 수사극인데, 수사극치고 코믹적인 요소가 가득하고 메인 캐릭터가 아주 특이하고 이상한 매력이 있습니다. 정리강박(OCD)이 있는 천재 몽크가 매 사건을 해결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회마다 사건 하나씩으로 해결하는 방식이라 하루에 한 편씩 보기 딱 좋아요. 지금보아도 전혀 촌스럽지않은 아주 세련된 티비시리즈랍니다.

 

내친김에, 그동안 제가 소개했던 재밌는 TV 시리즈도 다시 소개해드릴게요. 

 

This Is Us

2024년 새롭게 넷플릭스에 올라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는 미드인데요. 바로 This Is Us 입니다. 소소한 일상을 그렸지만 가족에 관한 드라마인데 사람을 울리는 내용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미드로 꼽히는 작품이죠. 1/8일에 올려왔는데요. 아주 강추드리는 작품입니다.

“This Is Us” Seasons 1-6

 

브리저튼 Bridgerton

 

[넷플릭스 미드 추천] BRIDGERTON 브리저튼 - 가쉽걸의 고전 사극버전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이미 한차례 인기를 얻었던 브리저튼을 소개해보려고합니다. 너무 뒷북인가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브리저튼가를 중심으로하는 사교계의 뒷 이야기이고요. 무도

englishonceaday.tistory.com

조금은 야한 로맨스물인데, 팬층이 두터운 소설을 티비시리즈로 만들어서 관심을 끌었죠. 현재는 2시즌까지 제작되었는데 제작때마다 주인공을 누가 맡을지로 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길모어 걸즈/Gilmore Girls

십대에 임신을 하게된 미혼모 로렐라이 길모어와 그녀의 딸 로리 길모어엄마와 딸의  인생의 짝을 만나는 긴 여정을 그린 드라마라고 해야할까요. 총 7시즌에  153편의 이야기로 딸로리 길모어의 고등학교시절부터 성인이 되는 과정을 긴 과정을 담았는데요. 그 중 가장 큰 부분은 엄마 로리 길모어가 누구와 결혼하는지가 꿀잼포인트입니다. 드라마 속 다양한 캐릭터들의  통통튀는 매력과 소도시의 인정넘치는 가족같은 분위기가 드라마의 큰 매력이죠. 요새는 이렇게 소소하면서 잔잔한 드라마가 많지 않은거 같아서 더 가치가 빛나는 것 같아요.  

출처: https://englishonceaday.tistory.com/853 [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티스토리]

 

그레이 아나토미/Gray's Anatomy

시즌이 19나 있어서 조금 시작하기가 겁났었는데요. 워낙 팬들이 많아서 유명한지는 알았었고 의학 드라마 안 좋아했어서 한번도 시작안했었는데, 말이 의학 드라마지, 인턴들의 고군분투와 사랑에 초점이 맞쳐져 있어 전혀 무겁지 않았어요. 수술장면은 인턴들의 감정변화에 극을 이루는 감초로 나올뿐이더라고요. 프렌즈처럼 각각의 캐릭터가 잘 설정되어있고 다양해서 캐릭터들이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메러디쓰 그레이가 메인 주인공이지만 그 외의 인물들의 특징도 잘 잡았고, 다들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한심하기도하고 한편으로 짠하기도 한 캐릭터의 매력이 드라마를 이끄는 주 원동력인 듯합니다. 

출처: https://englishonceaday.tistory.com/853 [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티스토리]

 

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비밀의 비밀

총 8부작으로 된 스릴러이고 영국 드라마인데요. 영어 제목은 Fool Me Once입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매력 돋보였고 무엇보다 여주의 매력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이쁘고 패션도 눈에 띄는데다 역할까지 멋있었습니다. 중반부까지도 결말을 알수가 없어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흔히 보지 못한  영국 배경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조금씩 등장하는 플래쉬백은 후에 사건의  해결의 실마리이기에 자세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정주행하게 만드는 드라마를 만나서 신났었네요.

 

믿을 수 없는 이야기 /Unbelievable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여서 더 충격적인데요. 강간사건을 소재로 했기에 무거울 거라 생각했었는데, 두번째 에피소드부터 정신없이 빠져 봤던 거 같아요. 

두 여성경찰의 대결구조, 공조수사,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두 형사의 매력, 연기력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둠속의 감시자 The Watcer

 

최신 넷플릭스 티비시리즈 [어둠 속의 감시자]The Watcher 미스테리 스릴러 추천

아마도 할로윈을 겨냥하여 나왔을 것 같은 티비 시리즈인데요.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상영되었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인데요. The Watcher 어둠 속의 감시자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해서

englishonceaday.tistory.com

 

The woman in the house across the street from the girl in the window

그 여자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사고로 딸을 잃은 여주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채로 술에 의존해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앞 집에 죽은 딸만한 나이의 여자아이를 둔 홀아비가 이사를 오고 그 집에서 일어나는 살인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외상으로 일어난 충격과, 술로 인해 자신이 본게 진짜인지, 아니면 자신이 살인을 한 것인지조차 헷갈리는 이  상황. TV 시리즈이지만 한편의 러닝타임은 30분정도. 총 8편으로 하룻밤에 정주행으로 끝낼 수 있다. 무섭기만 한게 아니라 중간 중간 블랙코메디 요소가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본 최근 드라마. 제목이 너무 길어서 친구에게 소개할때 제목말하다 머리에 쥐 나는 줄 알았던 드라마~

출처: https://englishonceaday.tistory.com/527 [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티스토리]

 

요새 몽크보는 재미로 아주 하루하루가 즐거운데요. 잠깐 운동하면서 하나씩 보고, 하루 일과를 마치며 한편씩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올해 전편을 다시보려고 하는데요. 영어공부하기에도 너무 좋은 티비시리즈에요. 일반 수사극과 달리 전문용어보다는 일상회화가 주를 이루어 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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