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외국인과 일대일로 할 수 있는 화상영어 어메이징토커 리뷰

[이 글은 어메이징토커의 협찬을 받은 글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영어공부 아무리 많이해도 한번 제대로 대화 해봐야 나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를 알게되는 건 사실이죠. 머릿 속으로 공부 열심히 해봤던 표현도 막상 말하려고보면 말도 꼬이고 공부한대로 나오지도 않고 갑자기 뇌가 정지된 것처럼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일이 허다한데요. 역시 이부분은 직접 부딪혀 봐야 나아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요새는 줌으로 화상회화가 가능해져서 굳이 가지 않고도 집에서 충분히 가능해졌는데요. 

 오늘은 이런 플랫폼 중 하나인 어메이징토커를 소개해볼게요.  최근에 좋은 기회에 화상영어를 체험해 보았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선생님 선택폭도 굉장히 다양하고 넓어서 오늘 제대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https://www.amazingtalker.co.kr/tutors/english

어메이징토커 AmazingTalker | 1:1로 배우는 재미있는 외국어

일단 가입만 하시면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내가 편할때 예약할 수 있고  한번 수업해보는 무료체험과 저렴한 가격의 체험이 가능해서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가입하셨다면 예약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생님을 먼저 선택후 수강시간을 선택하고 나면 휴대폰으로 하루전, 수업전에 알림이 옵니다. 

 

장점

자유로운 시간 선택

본인이 편한 시간에 예약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시간을 선택하고 선생님을 고를 수도 있고 선생님을 고른 후 선생님이 가능한 시간에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꼭 한 선생님하고만 하지 않아도 가능하기에 내가 편한 시간에 할 수 있다는게 엄청난 장점같아요.

다양한 선생님

선생님도 한국어권 선생님부터 원어민, 미국식 영어, 영국식 영어까지 선생님을 마음대로 골라서 수업을 들어볼 수 있더라고요.  선생님이 얼마나 많은지 처음에 선생님 고르는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AI 강사 추천

정 복잡하다 싶으면 AI의 강사추천을 누르시면, 몇가지 원하는 사항을 선택만 하면 알아서 선생님들을 골라줍니다. 약간의 설명을 읽고 가장 마음에 드는 선생님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혹은 대략의 선호도를 선택하면 알맞는 선생님들을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맞보기 수업

전 이 맞보기 수업이 너무 좋다고 느꼈었는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나에게 맞는 선생님들을 직접 경험해서 선택할 수 있게 해주기때문에 이 점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일대일은 선생님이 누군인지가 중요하기때문에 괜히 마음에 안맞는 선생님을 비싼 돈을 들여서 찾는 과정을 거쳐야하잖아요. 맛보기 수업은 이런 과정을 아주 수월하게 저렴하게 거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시간을 예약하면 이렇게 알림 기능이 있어서 까먹지 않고 참석할 수 있게 도와주는 편리함까지 제대로 고객맞춤형 풀 서비를 제공해주더라고요. 

한국어권 선생님을 할까요? 외국인 선생님으로 할까요?

문법 규칙은 워낙 한국어권 선생님들중에 설명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국어권선생님들과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외국인 선생님은 본인은 잘 쓰지만 설명은 잘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워낙에 규칙으로 언어를 배운게 아니라서 한번도 규칙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기때문일거 같은데요.  언어실력이 부족하신 분이라면 한국어권 선생님을 통해 기본을 좀 다진 후 외국인과의 대화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하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렇다고 영어는 한 번 안 써보고 영어에 대해서만 배워도 효율이 떨어지죠. 지식만 늘어갈 뿐 실제로 대화해보는 경험이 부족해서 말이 잘 안나오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실력이 낮을수록 한국어권선생님을 통해서 아는 것을 채워나가는게 효과적인거 같고요. 어느정도 기본은 아는 것 같을때 외국어 선생님과의 프리 토킹을 해보면 내가 어떤 표현을 할때 어려운지, 어느 발음에 문제가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게되는 것 같아요.

또, 외국인 선생님이 아니면 배우기 어려운게 쓰기인데요. 주제를 정해놓고 쓰기를 해놓고, 본인의 쓴 글을 두고 더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배우는 것이 아주 효과적인데요. 이런 첨삭은 정말 외국인이 아니면 또 해주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피해야할 외국인 선생님

외국인 선생님의 외국어 학습에 대한 무지한 선생님

외국어를 제대로 배워보지 않은 외국인 선생님을 만나면 외국어를 배우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모르기때문에 본인의 발음과 표현은 좋을 지몰라도 그게 학생에게 제대로 학습이 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보게되는데요. 외국어는 모국어와 다르기때문에 한번 좋은 표현을 알려준다고 해도 그게 제대로 학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많은 반복과 노력이 필요한데, 이 부분을 간과하는 분들과의 일대일 대화는 사실 시간낭비로 흐를 경우가 많거든요.  한번의 수업에서 다 가능하지 않기때문에 한번의 수업을 통해 최대한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수업이외에도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를 알려주는 가이던스가 필요한데, 외국어를 공부해보지 않은 분들은 이 부분을 잘 모르시더라고요.

대화를 나눌때의 진정성 부족

질문만 던지는 선생님들도 만나보았는데요. 정작 제 대답엔 큰 관심없이 준비하신 질문만 진행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사실 진심어린 이야기를 들으려는 태도가 있어야 대화가 더 깊게 흐르고 저역시 더 마음을 열고 말을 많이 하게되는데, 상대는 내가 영어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고 질문만  하고 열심히 들어주지 않으면 나 혼자 비디오 틀고 연습하지 내가 왜 돈 내고 이 사람과 이런 시간을 보내는지가 답답하더라고요. 

틀린 표현을 말하는 중간에 교정하는 태도

교정은 필요하지만 상대가 말을 하고 있는 중간에 말을 자르고 교정을 하는 행동은 아주 무례할 수 있고 심지어 반복되면 학습자가 말을 하지 않게 되는데요. 이런 방식은 장기로 가면 얻는것보다 잃는게 많게됩니다. 그리고 말 실수는 알아도 하는 경우가 허다하기때문에, 기록을 해두었다가 후에 교정을 함께 해보거나, 학습자의 실수를 잘 기록해두었다가 그것에 관련된 레슨을 후에 이어나가면 아주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