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하는 건 진짜 쉬운데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건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최근 체력이 너무 저하되는 걸 느끼고 있어서
매일 운동 10분만이라도 꼭 하자고 늘 생각하는데
참 별거 아닌 10분도 지키기가 너무 어려운데요.
이럴 때 하는 말 "말은 쉽지"를 영어로 어떻게 하는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쉬운에 해당하는 easy에 비교급 easier를 쓰고
말하다의 p.p. 형 said
그리고 두개를 비교할때 비교대상 사이에 꼭 써야하는 than 을 쓰고요
행동으로 하다의 p.p.형 done 을
차례 차례 쓰시면 됩니다.
Easier said than done.
어때요?
제법 간단하쥬?
생각은 쉽지도 그럼 만들 수 있겠쥬?
생각하다의 p.p.형 thought를 said 대신 넣으시면 됩니다.
Easier thought than done.
영화 [러브하드]에서는 모든 것에 중심에 있는 형을 제치고 그 자리를 꿰어 차 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남자는 그게 어디 말이 쉽지 쉬운거냐고 되받아치죠.
Easier said than done.
그게 말은 쉽죠.
속담이라고 생각하면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한국어 속담이랑 똑같은 표현도 많아서
은근 쉽고 간단할 때도 많은 거 같아요.
올해도 벌써 거의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데요,
진짜 하루 10분 운동을 지킬 수 있는 올해 말이 되길 바래봅니다.
Easier said than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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