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from scratch 란 표현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from scratch는 은근 자주 쓰는 표현인데
시작부터 혼자,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다 한 경우에 자주 쓰이는 표현인데요
요리나 베이킹에서 미리 만들어진 재료없이
가장 기본이되는 재료만으로 처음부터 혼자 다 만드는 경우에도 자주 쓰이고요
혼자 맨땅에 헤딩해가며 새로 개척해서 이루었을 때도 자주 쓰입니다.
[버진리버]에서 노의사의 개원병원에 주인공이 간호사로 새로 오는데 노의사는 이를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유인즉, 혼자 손수 개원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이제와서 누가 돕는다는 게 본인의 자존심이 금이 가는 것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It' took me 30 years to build this practice from scratch.
처음부터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나홀로 다 이루느라 30년이 걸렸다고.
No help.
아무 도움도 없이.
No nurse. I don't need ya.
간호사도 없이. 당신 안필요하다고.
from scratch라는 표현이 제대로 이 장면에서 설명되죠.
no help.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처음부터 다 하는걸 의미하는 거죠.
거즌 무에서 유를 창출하듯 처음부터의 느낌도 나죠?
맨땅에 헤딩부터 처음시작하는 느낌도 나고요.
이상으로 from scratch라는 표현 소개를 마치도록 할게요.
반응형
'[중고급] 영화 미드의 모든 것 > 속담, saying, 표현, 이디엄 se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양반되긴 틀렸네요.'의 영어표현 (0) | 2021.11.12 |
---|---|
cold feet 발이 차갑다? (6) | 2021.09.26 |
JOIN THE CLUB 너만 그런게 아니야.나도 그래. 이제 알았냐. (0) | 2021.09.19 |
시작이 반이라고 ~ 영어로 (3) | 2021.09.13 |
gotta face the music, might as well be now.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 (2) | 2021.09.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