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쓰는 표현 중
What do you think?
어떻게 생각해?
어떤거 같아?
네 생각은 어때?
어때?
이쁜 옷을 입고 휘리릭 돌며 "이 옷 어때?" 라고 물을때 쓰기 딱 좋은 표현이죠?
What do you think? 를 예전에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https://englishonceaday.tistory.com/152
또, 이 표현도 또 떠오르는데요.
뭔가를 제안할 때 쓰는
How about~?
어때?
https://englishonceaday.tistory.com/222
오늘은 조금은 비슷한 표현 같지만 조금 다른 표현
What do you say? 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다 아는 표현이고 아주 쉬운 표현이지만 막상 입에 잘 붙지 않는 일상 회화 중 하나인에요.
직역하면 넌 뭐라고 할래? 가 되죠?
무언가를 제안하고 상대방에게 할래? 말래?를 물을 때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조금은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What do you say?
뭐라고 말할래?
뭐라고 답할래?
어떻게 할래?
어떡할래?
넌 어쩔래?
영화 [Something Borrowed]에서 절친의 약혼자와 묘한 감정을 주고 받게 됩니다. 절친의 약혼자는 이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볼 시간이 필요한 거 같다면서, 아무도 없이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합니다.
Rachel, what we need is some time alone, just the two of us.
우리끼리만의 시간이 필요해. 우리 둘만의 시간말야.
What do you say?
어쩔래?
[너의 모든 것]에서는 남주가 데이트하자며 여자에게 이렇게 물을 때도 쓰죠? 나 맛집아는데, 갈래?
What do you say?
갈래 말래?
영화[클라우스]에서는 많은 수의 우편을 배달해야만 이 끔찍한 섬을 떠날 수 있는 운명에 놓인 주인공이 꾀를 냅니다. 종이가 바람에 날라간 꼬마가 종이를 돌려달라는데 그걸 우표값만 주면 네 우편함에 넣어주겠다는 거죠. 아이는 종이를 돌려받고 주인공은 우편을 배달하게되니 나름 윈윈이라면서요. 꼬마는 우표값을 주어야만 종이를 돌려받는 상황에 처합니다.
So what do you say?
어쩔래?
드라마 [퀸즈갬빗]에서도 체스 잘하는 엘리자베쓰에게 고등학교에서 경기를 해보자는 제안이 들어옵니다.
What do you say, Elizbeth?
엘리자베쓰야, 해볼래?
[보살핌의 정석]에서는 3살에 병을 진단받은 아들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다시 찾아갑니다. 그러자 미안한 아빠는 갖고 있는 현금이라도 주겠다고 주머니를 뒤지고 160불을 만듭니다.
What do you say?
이거라도 어떻겠니?
나 배고파서 피자 먹을러 갈건데, 넌 어쩔래? 이럴때도 많이 쓰는 표현이죠?
What do you say?
넌 어떻게 할래?
할래 말래?
갈래 말래?
일상에서 진짜 자주 쓰는 What do you say?라는 표현을
What do you think?
어떤 것 같아?
How about ~ ?
~ 어때?
와 함께 소개해보았는데요.
진짜 많이 쓰는 표현이니깐 유용할 게 쓰시게 되길 바라며
더불어 What do you think? 와 how about~ ? 도 함께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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