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의 일에 관심많은 사람들은 어디가나 있죠.
본인이랑 상관없는데 굳이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nosy 오지라퍼들~.
오늘은 그런 오지랖 떠는 분들에게 쓰긴 좋은 표현을 소개해볼게요.
역시나 [버진 리버]의 시즌 3, 1회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페이지 언제쯤 오는지 혹시 알아요?
페이지가 언제 오는지에 레이다망을 곧추세우는 그녀.
그녀의 저의를 알기에 듣고 있던 아주머니는 한 마디 쏘아줍니다.
그건 네가 알아서 뭐 하게?
이렇게
남이사
네가 알아서 뭐 하게?
네가 알 바는 아니잖아.
오지랖은!
오지랖 떨긴~
이런 상황에서 쓰기 좋은 표현.
지나치게 꼬치꼬치 관심갖는 사람들에게 맞대응해주기 좋은 표현.
That's is none of your business.를 소개합니다.
아까 윗 장면에서는 혹시 페이지가 언제 오는 지 알아요? 라고 물었기에
(그건 그녀의 개인사지) 우리가 알 바는 아니잖아~ 이런 느낌으로 대꾸를 하죠.
That's none of our business.
우리가 상관할 일은 아니잖나.
That's none of our business. 라고 하니
none of your business 보다는 훨씬 점잖게들리고 '이거 싸우자는건가' 하는 느낌이 사라지네요.
영화[올드가드]에서도 비슷한 표현이 나왔었는데요.
왜 꼬치 꼬치 (어디서 왜 다쳤는지) 안 묻냐니깐 이렇게 대답합니다.
Your business is yours.
제가 상관할 일은 아니잖아요.
당신 사정이 있겠죠.
제 알바는 아니잖아요.
꼬치 꼬치 남의 일에 관심갖는 nosy 오지라퍼들에게 점잖게 한 마디 하기 좋은 표현 아닙니까?
오늘은 오지라퍼에게 한 마디 쏘아주기 좋은
That's none of your business.
That's none of our business.
Your business is yours.
를 소개했는데요.
도움이 되는 영어표현 소개가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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