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어버이날로 엄마, 아빠 함께 축하받는 날이 있죠.
미국은 엄마의 날, 아빠의 날이 따로 있는데요.
오늘이 바로 제날, 엄마의 날이었습니다.
아직 초 3학년이라 글쓰기는 조금 약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워터파크인데요. 미국에서 가장 큰 실내 워터파크이고요. 포코노에 있어요.
아이들 생일에 학교를 빼고 놀러갔었는데 그게 너무 좋았는지 두고두고 얘기하네요.
언제 한번 포스팅올릴게요.
남편은 저번에 포스팅한 한국의 호미를 선물로 주었네요.
잡초 뽑으라고, 더 일하라는 의미 아니고, 좋아하는 가드닝 즐기라는 뜻으로 좋게 해석했습니다.
그냥 보내면 기분이 꿀꿀할거 같아서 백만년만에 외식도 했습니다.
장소는 시국이 시국인만큼 야외로 선정했습니다. 자체로 술을 제조하는 곳이면서, 시냇가에 위치해서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갔습니다.
히터가 많아서 추운 줄 모르고 즐겼는데요.
살짝 이래서 가스값이나 나오려나 걱정도 되더군요.
오랜만에 밖에 나오니 또 너무 즐겁더라고요.
분위기에 취하고 너무 좋았네요.
세상 모든 어머님들 수고 많으셨고요.
오늘은 정말 행복한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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