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episode 4 대사로 보는 미드 YOU 4회와 표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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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급] 영화 미드의 모든 것/You 너의 모든 것

[YOU] episode 4 대사로 보는 미드 YOU 4회와 표현들

by 영어덕후 2020. 11. 18.

안녕하세요

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의

이김수연입니다. 

오늘은 YOU  대사를 보며 4회를  함께 볼까합니다.

3회 마지막은 둘이 첫날밤을 어이없이 보내는 장면으로 끝났었는데요.

4회의 시작은 그 이후 둘 다 할 말을 잃고 아무말도 없이 적막만 흐릅니다.

Beck은 어떻게 수습해야하나 뭐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야하나 고민만하죠.

아니 위로를 받아야할까요?

Joe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You must be mortified, Beck.


너 진짜 굴욕적이었겠다.mortified 는 embarrased, humiliated, and ashamed 이 세가지 감정이 다 섞인 감정인거죠. 당황스럽고, 망신스럽고, 창피하고 감정이 뒤섞여,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을정도로 굴욕적으로 쪽팔릴때 심심치 않게 사용됩니다. 


문자가 온 소리에 속으로는 Thank God를 외치며 Beck은 화장실로 가서 문자를 확인합니다.

문자를 보낸사람은 the Captain.

Beck을 honey라 부릅니다.

 이번 주말을 기대한다고라고라?

Seriously?

Joe는 이런 저런 충격에 스토어에 들르겠다며 나가버리죠.

Beck은 Oh, no 를 외쳐보았지만 이미 엎어진 물,

님은 갔습니다.


Joe는 이제 Beck의 친구들에게 "eight seconds"란 새로운 이름을 얻게되고 


한편, Peach는 집에서 베드 버그가 나왔다며 자기와 같이 호텔에 가자고 하지만 

Beck 은 글쓰러 가야한다며 거짓말로 둘러댑니다.

2. I'd love to, but I can't


하고 싶지만, 안돼. I wish I could와 함께 거절하는 대표 거절표현중 하나입니다. 굳이 의미의 차이를 찾자면, I wish I could는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이면  I'd like to, but I can't는 '하고싶지만 못해' 가 되겠죠. 언제 거절하는 말도 의미별로 상황별로 다뤄볼게요.

친구들이 파티로 꼬셔도,

3. You in ?


너도 조인할래?

역시나 못간다고 거절을 합니다.

왠일로 Beck이? 파티광인 Beck이?

과연 Beck은 누구를 만나러 가는 걸까요?

그렇게 가기 싫은 그곳에 가는동안

Beck은 수십번 고민합니다. 

지금이라도 돌아갈까?

결국은 용기가 없어 도착.

4. You are a coword.


쫄보네 쫄보, coword는 겁쟁이란 뜻에 발음은 캬워r드 입니다. 왜 '캬 '로 발음하는지는 모르겠지만, cow도 카우라고 잘 안하고  캬우라고 흔히 발음하니깐, 뒤따라 나오는 w때문이 아닐까싶긴합니다

 Beck가는데 Joe가 안 갈 수가 없죠. 

스토커 Joe가 옆방에 방하나 잡고 또 문틈새로 이 모든걸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니 알고보니,

It turned out to be....

그 사람은 Beck 의 아빠.

죽은 줄 알았던 아빠가 살아있네요.

아빠는 마약 중독자에서 새로운 사람을 거듭나

새 장가를 가서 새 가족과 새 삶을 꾸려가고 

Beck만 빼면 진짜 행복한 한가정처럼 보입니다. 

 

5. You're a natural.


a natural은 타고난 사람. 따로 뭘 하지 않았는데 아주 잘 하는 사람을 칭하는 명사이고요, 개인적으로 운동할때 아주 잘 하는 사람을 칭찬할때 많이 들어봤습니다.


배가 아플만큼 질투가 나지만

말은 듣기 좋게 합니다.

새엄마는 참 좋으시겠어요.

6.He's lucky to have you.


어머니같은 분을 만나 참 얼마나 다행인줄 몰라요. 남들에게도 자주 쓸 수 있는 표현이지만, 컨퍼런스같은 상황에서, '울애가 선생님 같은 분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라고 할때도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새엄마는 엄청 본인이 남편을 새 사람 만든양 우쭐대고

그 딸은 속에 있는 마음 그대로 입밖으로 다 내뱉고

그 엄마에 그딸입니다.

7.She's so her mother.


아주 지 엄마를 빼다 박았네.

본인이 어렸을때는 아빠는 마약중독자였죠.

아빠의 부재와, 아빠가 떠남으로 인해 가족들은 다 상처받았는데 

정작 현재 아빠는 새사람이되어 새로운 가족들과 본인기 갖지못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걸

두 눈으로 보니 그게 Beck에게는 견딜 수 없는 아픈 상처인거죠. 


그 와중에 Peach는 Beck이 혼자 진짜 글쓰러 간건지 확인차 

Joe가 책을 훔친것인지를 확인차  

Joe가 일하는 서점에 들러  Ozma of Oz  초판이 서점에 가서 떠 봅니다.

8. be in the market for ~~


'~ 관심있는데요' '구입하려고 하는데요'란 숙어입니다. 

그리고는 Peach에게 전화를 걸어 Joe랑 같이 간거 아니냐고 따지죠.

걔 지금 서점에 없다고 , 너 따라갔을거라고.

누구에게나 뻔한 남자 Joe.

결국 또 들키게되고

9. What are you doing here?


직역하면, 너 여기서 뭐해? 이지만, '어쩐 일로 네가 여기 와있어?' 라는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솔직하게 다 말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Beck의 아빠와 아빠의 새 식구들과 함께 식사까지 하게됩니다. 

아빠는 새엄마의 등살에,

새엄마의 임신 소식과 더불어, 

이제는 더이상 돈 못대준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 만나자고 한 거였죠.

아이 갖으신거 축하드려요.


10. Congrats on the baby.


축하할때 쓰는 말이죠. congratulations . 짧게는  congrats라고 쓰고 on 이란 전치사와 함께 씁니다.

말은 이렇게 해도 거즌 깽판치듯 분위기 쏴~하게 망치고 나오고

Joe는 따라나와 조언이라고 어줍지않게 했다가 화를 더 돋우고

'니가 뭔데 나 보고 이래라 저래라야'는 말만듣고는 

본전도 못 찾게되죠.


Beck은 말잘듣는 여자인지 저런 후에 꼭 조언을 따르네요.

그리고는 다시 조에게 찾아갑니다.

둘은 제대로 첫날밤을 보내고 

진정 커플로서 일일을 맞이하게되고

Joe가 스토커인지 모른채

스토커와의 연애가 진짜로 이제부터 시작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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