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girl]'이런말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라는 표현을 영어로 I hate to break this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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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급] 영화씹어먹기 영어공부PLAYLIST/영어로 어떻게 series

[Stargirl]'이런말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라는 표현을 영어로 I hate to break this to you

by 영어덕후 2020. 10. 22.

안녕하세요

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의

이김수연입니다.

안좋은 이야기하기전에 이런 말하시죠. '내가 이런말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말이야'... 사실은 이말은 큰 내용을 담고 있지않지만 그 다음에 분명 마음을 상하게 할 이야기가 나올것이기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하게 만드는 약간의 예고, 경고와 같은 표현이죠. 영어에서도 딱 이 표현에 해당하는 영어표현이 있어서 소개해보려고합니다. 미드 보시다 보면 분명 한 두번은 들어보셨을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I hate to break this to you,
이런 말까진 진짜 하고 싶지않았는데,

'떡 줄 사람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라는 속담까지 언급하며 Leo는 Stargirl에게 지나치게 기대에 부푼것 아니냐며 제동아닌 제동을 걸자 Stargirl은 지지않고 또 한마디 하죠.' 어차피 부화할건데, 왜 미리 세면 안되냐고요.' 그러자, Leo는 말하죠. '내가 이런말까진 안하려 했다'. 자 그럼 그 표현 본문에서 만나보시죠~

Stargirl:   Never made much sense to me. I mean, if you know they're going to hatch, why not count them? 한번도 딱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 안했었어. 그니깐, 어차피 떡 먹을 건데, 왜 김칫국먼저 마시면 안된다는거야.

Leo:        Because you can't know. There're no guarnatees. I hate to break this to you, but you're not the only person in the contest. Somebody else could win. you could lose. It's possible. 모르니깐 그러지. 확정된 것이 아니잖아. 이런 얘기까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 대회에 너만 있는게 아니잖아. 다른 사람이 우승할 수 도 있는 거라고. 네가 우승못할 수도 있는 거라고. 가능한 일이야.

  • make sense to me: 이해가 되다, 납득이 된다, 말이 된다
  • I mean: 그니깐, 무슨 말이냐면(부가적으로 자세히 설명하기전 filler(말 과 말 사이에 집어넣는말)입니다,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려주기도 하고 내 차례를 빼앗기지않고 계속 갖고 있기도 하고 앞으로 더 설명할거라는걸 알려주는 대화의 교통정리 신호같은 거죠)
  • count:    수를 세다
  • count your chickens:    닭이 알을 낳은 걸보며, 훗날 몇마리의 닭이 생길지를 수를 세어보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hatch:    새끼가 알에서 깨고 나오다/ 부화하다
  • You're not supposed to ~:    ~하는거 아니다/ ~하면 안된다 
  • guarantee:  확정된 것, 100프로 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
  • I hate to break this to you:     이런 얘기까지 진짜 하기 싫었는데, 이런 말하기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전 이말 들을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말까지 하기 싫었으면, 끝까지 하지말지, 싫은데 굳이 왜 하는지... 뻔히 듣기 좋은 말이 아닌 것을 알면서 말입니다. 뭐 이거야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사람마다, 헛된 희망은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깨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으시니깐... 듣기좋은 말 아니어도 이말은 꼭 해줘야겠다 생각 드실때, 한번쯤 사용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 그럼, I hate to break this to you, 저 이만 인사드리고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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