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하루하루 million tiny little things/나를 위한 시간33 2022년 영어 회화 공부용 미드 추천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 어느새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다들 새해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전 한 2-3년 전부터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제가 영어를 전공하고 공부를 오래했었고 미국에 오래 살았어도, 맨날 한국어로 생활하니 영어가 늘기는 커녕 예전 실력마저도 줄더라고요. 특히 말하는 게 영 시원찮아서 다시 마음을 잡고 시작했더랬죠. 스피킹이 젤 부족한 부분이라 스피킹 위주로 시작했어요. 책을 읽을 때도 소리내어 읽고, 대화체 위주로 미드와 영화를 보며 따라해보기도 하고 새로운 표현도 외우면서요. 좀 어색한 단어 선택도 많아서 아무리 쉬운 표현도 좀 더 분명하고 정확한 표현을 하려고 애썼습니다. 저의 영어실력은 하루 공부 좀 한다고 변화가 눈에 보이기에는 영어 사용시간이 물리적으로 늘어야 .. 2021. 12. 27. 내돈내산 아마존 호미 구입후기 오늘은 최근에 구입한 가드닝 툴을 리뷰하려고 하는데요. 일단 만족도도 높고, 가격도 괜찮아서 이건 티친님들에게 꼭 공유해야지 싶더라고요. 가드닝의 첫 걸음은 장비발이라고 누군가 말하지 않았던가요. 가드닝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이제서야 장비발의 맛을 들이기 시작했는데요. 그중 으뜸이 바로 이것입니다. 바로 호미입니다. 남편이 마더스 데이를 맞아 선물을 해줬는데, 바로 호미를 사주었네요. 미국 아마존에서 한국 호미를 오더했다는 사실이 조금 아이러니하긴하지만, 리뷰를 보고 시간을 들여 결정했을 남편의 성격을 알기에, 분명 성능은 기대이상일 거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아마존에서 프라임 프리쉬핑을 이용해서 단돈 17.99불이면, 다음날로 오네요. 패키징도 아주 단단하게 해서 부러진 부분없이 잘 도착하였습니다.. 2021. 5. 8. 나의 4월이야기 4월은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입니다. 많은 여자분들이 그러하듯, 지겹던 추운 계절이 끝이나고 날씨도 따뜻해져 내 마음도 따뜻해져 형형색색의 꽃이 물감묻히듯 세상을 오색찬란하게 변화시키고 꽃이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면 내 마음도 덩달아 살랑살랑 막 설레여오기 때문입니다. 영화 4월이야기 혹시 영화 4월 이야기를 보신 적이 있나요? 4월이 될 때마다 다시 보곤 했던 영화인데요, 대사도 별로 없고, 감정표현도 많지않고, 특이한 인물도 많이 나오는데, 4월이 벚꽃이 떨어지는 시기에 대학에 처음 들어와, 새로운 경험을 하는 설레임을 제대로 영상에 담고 있어 그 느낌을 느껴보고 싶을때마다 다시 보는 영화죠. 한국은 봄부터 새 학기, 새 학년이 시작되니, 봄에는 늘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두려움 반 설레임.. 2021. 4. 4. 백신 맞았습니다. 존슨 앤 존슨. 드디어 코로나 탈출인가요? 속한 단체가 백신 맞는 기간에 접어들어서, 생각보다는 엄청 빠르게 맞게 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그룹은 이미 화이자를 맞았었는데, 전 조금 늦게 합류하는 바람에 화이자는 못 맞고 단 한번 접종으로 끝나는 존슨앤 존슨(잰슨)을 맞게 되었습니다. 화이자가 더 방어율이 좋다고 해서 화이자를 맞고 싶었지만, 이차 접종시 아픈 사람들도 많이 봤고 또 한달 기다려서 이차를 또 맞는다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고, 괜히 온 기회를 넘기면 언제 맞을런지 모를까 싶어 그냥 주어진 대로 맞자 싶어, 잰슨을 맞았습니다. 주사 놓을때가 플루백신보다 좀 아팠습니다. 접종 후 혹시나 모를 반응때문에 15분간 기다렸다가 아무 일도 안생기면 백신맞았다는 카드를 하나 주더군요. 다행히, 아무 반응도 없었고, 다음 .. 2021. 3. 22.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