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 영화씹어먹기 영어공부PLAYLIST' 카테고리의 글 목록 (4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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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급] 영화씹어먹기 영어공부PLAYLIST265

내가 쏠게/ 이것은 써비스 입니다 영어로 Drinks on me/ on the house 오늘은 내가 쏠게의 영어버전을 준비했습니다. 아마도 아실 분들은 많이 아실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실력을 꾹꾹 다진다 생각해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요. 내가 쏠게 라고 하면. 술이었을땐 Drinks on me. 라고 하시면 되고 술이든 음식이든 가장 간단한 버전은 This is on me. 라고 하시면 됩니다. [예스맨] 에서 기분 좋은 짐 캐리가 바에 온 손님들에게 술을 쏘죠. 대개 기분 좋은 일이 있을때 술집에서 한 잔씩 돌릴때 쓰는 표현이죠. Drinks on me. Drinks on me. 술 제가 쏩니다. 더불어 써비스라는 표현도 같이 배우시면 좋을 거 같아요. 똑같이 on을 쓰시고 보통 레스토랑, 바 에서는 the house만 붙여서 on the house라고 하시면 써비스라는 표현.. 2021. 6. 3.
없던 일로 하자/못 본걸로 하자/못 들은 걸로 칠게 영어로 안 본 셈 칠게. 못 들은 걸로 할게. 없던 일로 하자. 이런 말 많이하죠? 이럴 때 확 떠오르는 표현 있으신가요? 이런 말 하고 싶은데 동사가 안 떠오르거나, 영어로 농담할려던 거였는데 이상하게 영어로 표현되서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상황 겪어보셨나요. 괜히 안하니만 못한 상황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어감이랑 가장 비슷하게 쓰는 영어 표현이 pretend 인거 같아서 소개해보려고해요. [퀸즈 갬빗]에서 베쓰는 옛 친구를 만나서 떠오르는 신예로 사람들에게 엄청 주목받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현재 기분을 이야기하는데요. 미켈란젤로의 원작 그림을 지우개로 다 지워버린 팝아티스트 이야기를 비유로 뇌가 싹 지워진듯한 현재의 느낌을 전하는데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친구는 '너 지금 미켈란젤로에 너.. 2021. 6. 2.
I'll see what I can do 한번 알아볼게요 영어 표현 중 아주 흔하게 쓰이는 표현인데요. 직역하면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란 의미인데요. 정확히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준다는 약속을 할 순 없지만 적어도 무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노력은 해보겠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좋은 표현입니다. 영화장면을 보시면서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를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영화[노팅힐]에서는 여배우 '아나'와 멋진 첫날밤을 상상하며 아나의 호텔방에 가보니, 아나는 미국 남친이 예고도 없이 왔다면서 휴그랜트에게 그만 돌아가라고 하죠. 미국남친은 누구냐며 물어보자, 당황한 휴 그랜트는 본인이 호텔룸서비스 직원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미국남친은 시원한 음료수를 달라고 하고 휴 그랜트는 퇴근 시간이라,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노라며 이렇게 말합니다. I'.. 2021. 6. 2.
this .... 상대가 모를 소재를 처음 소개할 때 쓰는 this ... (this의 재발견) 오늘은 그동안 무수히 들어봤지만 알고 있다고 느껴서 무심코 지나쳤을 표현, 상대가 모를 이야기를 소개할때 쓰는 this 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들을 때는 큰 의미 차이가 없어서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기에 그냥 넘기실만하지만, 막상 누군가에게 상대가 모를 이야기를 설명할때는 이만한 단어가 없을 정도로 별거 아니지만(이미 알지만) 쓰면 효과가 큰 단어. THIS 상대방이 모를 법한 소재를 소개할때 쓰고, 이 뒤에는 이 소재에 대한 설명이 뒤따르기 마련인데요, 앞으로 이 사람, 이 물건, 이 영화, 이 책에대해서 장황한 이야기가 펼쳐질거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예고편과 같은 느낌의 this를 소개할게요. 영어로 무언가를 말하다보면, 처음 이야기를 어떻게 꺼낼까 무지 고민되는데요. 읽었던 책, 보았던 책, 친구.. 202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