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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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지 모르겠어요, 영향으로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6.2 제 2과 문법 -ㄴ지/ ㄹ지 모르겠어요. uncertain clause를 의미하는 걸로 대개는 모르겠다는 동사와 짝궁으로 자주 쓰인다. not sure if ~~ 혹은 do not know what to do 에 해당하는 표현. 영어보다는 더 광범위하고 후뚜루 마뚜루로쓰이는 표현. 명사에 바로 - ㄴ지를 붙여도 되고 절(cluase) 마지막 동사 혹은 형용사에 'ㄴ 지'를 붙이면 된다. 과거사실일때는 과거형 동사를 만들고 'ㄴ지/는지 '를 쓰고 현재는 현재형에 'ㄴ지/는지', 미래는 'ㄹ지/을지'를 쓴다. 과거 아프다 -> 아팠다 - >아팠는지 오다 -> 왔다 -> 왔는지 현재 아프다 -> 아픈지 오다 -> 올지 미래 동사 ->ㄹ 지 먹을 지 올지 갈지 과거 아침에 뭐 했는.. 2020. 8. 31.
나만 알고싶은 유투브채널 대 방출 오늘은 제가 구독하는 채널을 공유해볼까합니다. 이렇게 유투브의 세상이 올 것이라고는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예전 세대인 저는 핸드폰으로 이메일을 체크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꿈도 못꿨습니다. 영어 공부는 외국인 회화학원을 다니고, 혼자 영화를 보며 해왔지 집에서 폰에있는 유투브를 틀어놓으며 할 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참 세상이 달라졌고, 진짜 고수들은 내가 찾아가지 않아도 이렇게 유투브로 내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세상이 왔네요. 이제 영어공부하면 유투브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제가 구독하는 채널을 공유해볼까합니다. 1. 라이브 아카데미 워낙 유명하신분이라 아마 영어공부하시는 분들은 다 한번쯤 보셨을거 같은데요. 토들러, 하드코어, 표현, 대화가이드, 연습가이드등 다양하게 말하기에 .. 2020. 8. 30.
아이들 학교 시작하기전 마지막 준비 지난 5월 락다운이후 새벽에 일어나서 아이들이 깨기 전까지의 시간을 만끽하자는 의미로 일찍 일어나면 눈꼽떼자마자 따뜻한 커피 한잔을 들고는 동네 한바퀴를 돌기 시작했습니다. 누워서 핸폰보는 시간도 줄일 겸, 더운 낮시간을 피해 선선한 날씨를 즐길 겸, 몸을 움직여 정신도 깨울 겸, 동네 가든에 핀 꽃이며 식물도 구경하며 생각보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운이 좋은 날은 저렇게 멋진 해가 뜨는 광경을 눈에, 사진에 담을 수도 있네요. 아이들이 깨면 정신없는 시간이 시작되니 이 고요함 최대한 누려야겠지요. 아이들이 디바이스를 많이하면서 바깥에는 도무지 나가려 하지 않아 하루에 한번은 애들과 함께 자전거도 타고 놀이터도 데리고 나가려 합니다. 도로를 지나 오솔길을 따라 쭈욱 가면 놀.. 2020. 8. 30.
냇가에서 하는 물놀이 집 근처에 냇가가 있습니다. creek. 딱 어른 무릎에서 허리 높이의 졸졸 냇가. 여기 사람들은 여름이면 카약 가져가서 물놀이 많이 하는 인기있는 자연 즐기는 놀이 중 하나입니다. 저희도 카약을 타는 것을 좋아하나 보유한 카약이 없는 지라 없다고 안 즐길쏘냐,발이라도 담궈보자고 가봅니다. 숲 속같은 입구를 지나 나오는 creek. 얕은 곳은 정말 얼음같이 차갑다가 더 깊고 넓은 곳으로 가면 뜨뜻 미지근함이 느껴집니다. 내친 김에 다슬이 수집도 해봅니다. 딸아이는 이거 모으는게 재밌나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잡아보니 꽤 됩니다. 아들래미는 크레이 피쉬 잡는 거에 열을 올립니다. 작은 가재처럼 생긴녀석이 행동은 어찌나 빠른지. 큰 돌 들추면 한 두마리는 꼭 숨어있네요. 좀 더 자연을 더 누리고 즐기자..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