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냇가가 있습니다. creek. 딱 어른 무릎에서 허리 높이의 졸졸 냇가.
여기 사람들은 여름이면 카약 가져가서 물놀이 많이 하는 인기있는 자연 즐기는 놀이 중 하나입니다.
저희도 카약을 타는 것을 좋아하나 보유한 카약이 없는 지라 없다고 안 즐길쏘냐,발이라도 담궈보자고 가봅니다.
숲 속같은 입구를 지나 나오는 creek.
얕은 곳은 정말 얼음같이 차갑다가 더 깊고 넓은 곳으로 가면 뜨뜻 미지근함이 느껴집니다.
내친 김에 다슬이 수집도 해봅니다.
딸아이는 이거 모으는게 재밌나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잡아보니 꽤 됩니다.
아들래미는 크레이 피쉬 잡는 거에 열을 올립니다. 작은 가재처럼 생긴녀석이 행동은 어찌나 빠른지.
큰 돌 들추면 한 두마리는 꼭 숨어있네요.
좀 더 자연을 더 누리고 즐기자고 다짐을 하며 마무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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