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간단 아침 식사 메뉴를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또띠야, 계란, 치즈, 버터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한끼를 만들 수 있는데다, 영양만점에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심지어 만드는데 단 2분도 안 걸리기는 아주 효자 메뉴더라고요. 서두가 길었는데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 또띠야, 계란, 치즈, 버터 ( 햄, 사우어 크림은 기호에 따라)
1. 후라이팬을 가열 후 약간의 버터를 넣고 시금치를 지진다.
2. 시금치 위에 계란을 올린다.
3. 햄을 좋아하면 햄을 또 올린다. 치즈를 좋아하면 치즈를 올린다. 기호에 따라 빼셔도 되고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아들이 치즈를 안먹어서 햄만 올렸고 딸아이는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를 올렸습니다.
4. 그 위에 또띠야로 덮는다
5. 뒤집개로 전체를 뒤집는다.
6. 반으로 접는다.
7. 기호에 따라 사우어 크림을 첨가한다.
사실 속 내용물은 고구마, 으깬감자 등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데요. 기호에따라서 좋아하는 것을 넣으시면 됩니다. 닭고기와 치즈를 넣어도 되고, 아무것도 없으면 치즈만 넣으셔도 훌륭한 맛 보장합니다. 바삭하게 만들어서 살사를 얹어드셔도 디는데요. 전 이걸 왜 이제 알았나 싶을정도로 만들기도 쉽고 똥손인 저도 왠만해서는 실패가 없네요.
조금은 허접한 레서피이지만, 따라 하기 쉽고 준비물도 간단해서 유용할 것 같아서 여러분들과 나눠봤는데요. 어떠셨나 모르겠어요. 맛있는 아침 드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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