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체사피크 베이 골프리조트 가을 후기

메릴랜드 추천 여행지죠~

저희가 좋아하는 메릴랜드 하얏트 체사피크 베이 리조트를 미국 추수감사절을 맞아 다녀왔는데요.

https://englishonceaday.tistory.com/321

[미국동부여름휴가] 메릴랜드 하얏트 체사피크 베이 골프 리조트 호캉스 후기 - 저렴이 버전 휴

여름에도 가기 좋지만 가을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가장 백미는 역시나 야외 핫텁~

머리는 차갑고

몸은 뜨겁고~~

별이 쏟아지는 곳에서 핫텁을 기대했는데 

구름이 껴서 별은 안 쏟아진걸로~

대신 가을 느낌 물씬~

 

묵었던 방의 뷰가 끝내줘서

아침에 눈 떠서 보는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힐링~

칠링칠링~~

 

올해는 꼭 미니 골프를 하자고 아이들이 졸랐기에

제일 먼저 미니 골프를 했는데

구멍에 공 누가 빨리 넣나~

간단한 이 놀이에 갑자기 네 명이 진지해져서

마음만큼 안 풀린 막내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는...

올해는 첫 째가 탁구가 너무 재미있다며

마스크 쓰고 땀 한바가지 쏟았다는...

푸즈 볼(테이블 축구)도 하다보면 오기가 생기고 진지하게 되더군요.

 

여기오면 꼭 해야하는 풀 장 안에서 영화관람~

아들과 아빠는 핫텁에서

딸님은 풀장 안에서 두둥실~

 

땡스기빙 부페도 있고

어린 아이들 놀 공기넣은 미끄럼틀까지 놀거리 천지더라고요.

헤이 라이드도 있고

진짜 재미있게 놀다왔네요.

 

티친님들도 모두 메리크리스마스보내시길

 미리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도 힘차게~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