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름이면 아이스크림트럭이 요란한 노래를 틀고 지나가면 동네 어린이들이 다 모이곤 했었습니다.
그게 뭐라고 모든 아이들은 몰려들곤 했었는데요.
팬데믹이후 외식이 예전처럼 자유롭지 않자, 푸드트럭이 정기적으로 동네에 찾아오네요.
원래는 푸드트럭 좀 비위생적인거 같고 가격도 비싼거 같아 애용하지 않았었는데, 딸
아이가 주문하는게 재미있는지 너무 좋아하길래, 그냥 올때마다 조금씩 사먹었네요.
한국의 팥빙수격인 스노우 콘도 사먹었고요.
집에 스노우 콘 기계도 있고 시럽도 다양하게 있는데...
그래도 사먹는 건 사먹는 맛이 제격이죠.
도너츠맛이 나는 퍼널 케잌 funnel cake 도 좀 비싸게 주고 사먹었습니다.
윗 사진의 음식은 3불에서 5불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며칠전 앤티앤즈 프레젤 트럭이 왔었는데 또 꿀맛이대요.
보통 매주 금요일 토요일은 푸드트럭이 오는데
멀리가지 않아도 되고 다양한 음식도 맛보고 좋네요.
팬데믹이후 또 새로운 문화가 생기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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