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제 7회 영어표현 소개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맘에 드는 표현이 많아서 아무래도 세번째까지 이어질 것 같지만, 자주 쓰이고, 유용한 표현이라 좀 길더라도 이해해주세요~.
*That's huge :대단한 일이잖아! 대박사건!
*Yay: 이야!/ 야호!/ 신난다/ 좋아라~/ 잘됐네
우리말에 불금처럼, 금요일은 신난다해서, Fri-Yay 라고 많이들 쓰기도 하는 표현입니다. 나에게 좋은 상황에서도, 상대방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도 쓰기 좋은 것 같아요.
드라마에서는 가브리엘이 가게를 인수를 할 수 있을 것 이라는 좋은 소식을 여친이 신나서 이야기를 하죠. 친구들은 친구 좋은 소식에 오바를 하더라도 같이 신나고 좋아해줘야 친구라고 할 수 있겠죠.
Oh, my God! That's hug! Yay!
어머나! 대박사건! 이야~ 너무 잘됐네!
* mixing family and money is tricky.
"가족이랑 돈으로 엮이는 것은 안좋다/ 가족이랑 돈이 오고가면 복잡해진다. "라는 표현을 영어로 mix라는 동사와 일이꼬이는/ 복잡해지는 이란 형용사 tricky 를 써서 참 간단하게 했네요.
민디: I hear you, but mixing family and money is tricky.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가족이랑 돈으로 엮이는 건 일이 복잡해져요.
* firsthand
제가 직접 겪어봐서/ 직접 경험해봐서
민디: I know firsthand.
직접 겪어봐서 알아요.
* Be right there!
금방 갈게요, 그 사람이 부르는 곳으로 갈때는 be right there. 라고 하시면 되고, 잠깐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올 때는 be right back 이라고 하시면 되고요, 짧게는 BRB이라고 쓰는 아주 많이 쓰는 표현이죠.
* Busted
딱 걸렸네요. 장난이나 거짓말을 하다 상대방이 딱 알아차렸을때 많이 하는 표현이죠.
* particular
까다로운, 사람에게 쓰일 때는 쉽게 만족하지 않는 조금 까다로운 성격의 사람을 묘사할 때 쓰죠.
* cliche
뻔한/ 틀에 박힌/ 흔한/ 사골국물 우리듯 식상한,
불어라 마지막 e에는 악상떼귀가 붙죠.
발음은 클리쉐이.
* have jet lag
(비행기를 타고 시차가 다른 곳에 와서) 시차적응이 아직 안된
에밀리: Maybe she has jet lag?
아직 시차가 적응 안되었나보네요?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간단한 표현들이 참 많네요.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다음번에 이어서 마무리를 짓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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