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파리에 가다] 7회-1. 프랑스식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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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급] 영화씹어먹기 영어공부PLAYLIST/Emily in Paris 에밀리 파리에 가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7회-1. 프랑스식 엔딩

by 영어덕후 2021. 3. 14.

드디어 7회네요. 앞으로 딱 3회만 남긴 상태인데,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런지 전혀 감을 못잡겠네요.

개인적으로 썩 재미있는 회는 아니었는데, 영어표현은 너무나 괜찮은게 많아서 두 편으로 나누어서 진행해야할 거 같아요. 그럼 7회의 첫번째 영어표현 소개를 시작할게요. 

에밀리는 이른 아침부터 열성적으로 쇼핑을 하고 있는 상사를 보게됩니다. 에밀리는 뭐 스트레스받는 일이라도 있냐 묻죠. 그러자 상사는 이 대답을 하는 이 순간에도 에밀리에게 공격을 하는군요.

* I don't have much time for ~.

~ 할 시간이 그닥 많지 않아/~ 할 시간이 별로 없다고.

상사: Unlike you, Emily, I don't have much time for shopping. 

너와는 다르게 말야, 에밀리, 난 쇼핑할 시간 그닥 많지 않아.

대답만 해도 충분했을텐데, unlike you라고 또 굳이 에밀리를 꼬집는 이유는 뭘까요? 

* I'll  be away next week .

다음주 엔 회사 못나와/ 다음 주에 나 없을거야.

보통 어디갈때, 자세히 말해야할 상황이 아닐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 같아요. be away나 out of town이 의례 쓰는 표현이죠.  어디가는 걸 이야기할때보다는, 초점이 내가 회사를 못 나가거나, 여기에 없을 거라는 것에 맞추어져 있는데, 때로는 깊게 들어갈 필요없이 얘기할 때 정말 흔하게 쓰는 표현입니다. 더불어, 여행을 가다 go on a vacation도 함께 봐두시면 좋을것 같네요.

상사: And I'll be away next week.

다음주에 여기 없을거야.

* deserve a vacation

deserve 를 ~ 를 받아 마땅하다 라고 외우셨으면 생각보다, 이 표현을 쓰기가 어려워 지는 거 같아요.  열심히 ~했으니, ~ 당연히 ~ 해야지 라는 표현으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일 많이 했으니, 당연히 휴가 가셔야죠.  이런 느낌인데 은근히 많이 쓰는 표현 입니다. deserve a break 당연히 휴식 좀 갖어야지, 같은 표현도 함께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에밀리: Well, you deserve a vacation.

일 열심히 하셨으니 당연히 휴가가셔야죠.

* count on me

나에게 맡겨/ 저만 믿으세요

이건 제가 [You], '너의 모든 것' 에서 소개한 적 있었던 표현인데요. 브루노 마스의 노래에도 나오고요. 나에게 맡기세요. 저만 믿으세요. 같은 표현입니다. 상대방에게 엄청난 지지를 해줄 때 쓰는 표현이죠.

* make sure  ~

꼭 ~ 하도록  해놓겠다/ 확실히 ~ 하도록 하겠다

에밀리: And you can count on me to make sure everything runs smoothly whilte you're gone.

저만 믿으세요.  휴가가신 동안 제가 회사일은 다 매끄럽게 잘 굴러가도록 확실하게 해놓겠습니다.

* I'm here to see ~

~ 만나러 (뵈러) 왔어요.

너무나도 다 아는 단어들인데, 막상 잘 못쓰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아요. 진짜 간단하지만, 용무를 보러갔고 직원이 내가 왜 왔는지 모를때 하는 내가 무슨 일로 여기에 왔는지를 설명할때 지인짜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창구에 가자마자, 내 이름 말하고, 이 말부터 하면  대화가 아주 술술 풀립니다.  

에밀리 :  Bonjour. I'm here to see Brooklyn Clark.

봉쥬르~. 브룩클린 크라크 만나러 왔는데요.

* I was told that ~

제가  듣기로는 ~/ 제가 들은 바로는/ ~ 전달받다/ ~ 라고 하던데. 

누가 말했는지는 안중요하고, 직접 안것은 아닌경우, 쓰기 좋은 표현이죠. I heard 는 누가 직접들은 것을 의미하지만, I was told that ~ 은  다른 사람에게  ~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는 상황에서 쓰기 좋은 표현입니다.  하나도 어렵지 않은데, 잘 안쓰게 되는 표현 중 하나 같아요. 

에밀리: Really? I was told that she was here.

여기에 묵는다던데요.

* Sounds like a plan

좋은 생각같은데요/ 좋은데요 

꼭 계획같다는 의미는 아니고, 그냥 상대방의 제안이 맘에 들때 하는 의례적 표현입니다. 오~ 좋네요. 그렇게 하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실생활에서 은근히 많이 쓰더라고요.  

에밀리: Uh, great. Okay, sounds like a plan. 

오 좋네요. 좋은 생각같아요. 

표현이 막 쏟아지는 것같아 이쯔음에서 끊고 다음에 다시 이어서 쓰도록 할게요. This is it for today and I'll pick up where I left off.  그럼 새로운 한 주 잘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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