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대박 아니면 쪽박
모 아니면 도
에 딱 해당되는 표현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 최선을 다해보고 아님 말고' 란
메세지를 담고 있기에,
남과 자신을 격려하기 쓰기 좋은 표현입니다.
그냥 표현만 봐도 감이 오시지 않으신가요?
크게 제대로 한 탕 해보고 잘 안되면 그냥 집에 돌아가는....
딱 요런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보고, 아님 말고의 정신으로 큰 걱정이나, 두려움없이 최선을 다해 쏟아부어보자란 정신을 담고 있죠.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표현이 쓰인 영화장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불멸의 전사인 앤디는 늘 앞장서고 다른 친구들에게는 내 신호를 기다려란 말을 합니다. 그 신호가 뭔지 잘 모르겠는 신참은 '지난번과 같은 신호인가요?' 라고 묻죠. 참고로 여기서 언급된 지난번과 같은 신호란 앤디를 제외한 모두가 죽고 수류탄이 터지는 역대급 참사였습니다. 그러자 앤디는 이렇게 답하죠.
앤디: Go big or go home.
모 아니면 도. 제대로 한 판해보던가 아님 말고~.
이런 마음으로 오늘 하루 보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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