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든것 [YOU] 8회 줄거리와 영어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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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급] 영화 미드의 모든 것/You 너의 모든 것

너의 모든것 [YOU] 8회 줄거리와 영어표현

by 영어덕후 2020. 12. 2.

안녕하세요.

매일 조금씩하는 영어공부의 

이김수연입니다. 

너의 모든 것 [8회]입니다. 

보통 이쯤되면 흐지부지 되는 드라마도 많은데, 

조금의 방심할 새도 주지않고 이야기는 아주 긴장감있게 진행됩니다.

과연 이야기의 끝은 어디일지...

지난 회에서 벡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다 결국은 차이고

민티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었죠. 

예상외로 쉽게 불 붙었던 민티와의 관계는 너무나도 순탄하게 흘러가는 듯해보입니다.

민티는 neat freak 이고 또 그만큼 많은 부분이 정리된 단순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neat freak

과할정도로 정리벽이 심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미드 [프렌즈]에서 모니카가 정리벽이 심해서 대표적인 neat freak 있었습니다. 

Beck처럼 복잡하거나, 고민이 많지도 않습니다.

흔한 밀당도 없고요. 

보이는게 다에 순수, 단순,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이 따뜻한 여자.

하지만 어디 사람마음이 나에게 괜찮은 사람이라고 머리에서 알려주는대로 마음이 따라주던가요?

 조는 아직도 벡을 잊지 못하고 계속 온라인상에서 수시로 체크하죠.

여기서 대박사건은, 조와 함께 일하는 동료 Ethan와 벡의 과친구 Blythe가 

지난번의 엉망진창이된 Beck의 생일파티에서 눈이 맞고 

급기야 동거를 시작기기로합니다.

 When you know, you know.

알게되면, 딱 알잖아. 보통 결혼할 상대를 만나면, 딱 느낌이 온다는 바로 그말이죠. 

I mean, you know, what they say. 왜 사람들 말있잖아. 

When you know, you know. 제 짝을 만나게되면 딱 안다고.

Beck 역시 Joe를 남 주고나니 아까운지

 조의 동네에 와서는 알짱대다  조와 민티를 만나게되고

 Walk safe.

자동차로 갈때는 Drive safe 라고 하더니 또 걸을때는 꼭 찝어 Walk safe라고 합니다.

벡을 만나 가벼운 인사를 하고 헤어진 후

문자가 온 것을 알리는 진동소리.

열어보기도 전에 벡의 문자일 거라는 걸 알죠.

I know before I know.  알기도 전에 감이 딱 온다.

 그  이후로  둘의 관계는 복잡해지면서

상담사가 쉴 틈없이 두명의고민을 듣게되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장면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같은 상담사를 붙잡고, 상대의 이름을 가명으로 각자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오버랩되는데

기가막히게 이야기와 장면이 연결되며 조와 벡이 번갈아가며 이야기가 진행합니다.

상담사가 상담을 해주며 비유를 드는데  찰떡도 무슨 이런 찰떡이 있을까 할 정도로 기가 막히게 들어맞죠.

 Walk me through this.

순서대로 차근차근 자세히 이야기해줘.

지나간 관계붙들지 말라고

헤어진 관계면 같은 문제로 또 헤어질거라고 아무리 말해도 

말릴 수 없는게 불 붙은 사랑인가봅니다.

둘의 관계가 다시 활활 타오르자 고민이 사라지자,

급기야 둘다 상담 예약을 계속 취소하게되죠. 

상담할 시간이 어디있겠습니까. 

사랑 나누기에도 모자른 시간인데...

 I have to cancel.

취소해야해요.

Blythe와 Ethan의 동거를 하기로 하면서 집들이를 하게되고 벡과 민티가 한자리에서 만나게되죠.

 housewarming party

집들이, 재밌는 표현인데 집을 따뜻하게뎁히는 파티, 집사고 처음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서 온도가 올라가서 그렇게 불렀나하고 찾아보니, 중앙난방이 생기기 전 시절 집을 새로 사서 친구들을 초대하면 친구들이 땔감을 선물로 가져와서 다같이 첫 집에 불을 때우는 파티를 했다고 하네요.

  

민티와 짧은 대화를 나눈 Beck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에게 너무나도 좋은 남자인 조를 놓친게  마음아프다고 후회한다고 조에게 털어놓죠.

Now I see it. I really see it. 내 눈으로 직접보고나니깐 딱 제대로 보이더라고.

이제 이이야기도 딱 2회를 남겨놓고 있네요.

긴 내용에, 조금은 복잡한 구도에 설정에, 쉽지 않은 미드였는데

그래도 끝을 눈 앞에 두고 있네요.

끝내고 나면 스스로 자축파티라도 해야겠어요.

그럼 다음을 기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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