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할로윈을 겨냥하여 나왔을 것 같은 티비 시리즈인데요.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상영되었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인데요.
The Watcher 어둠 속의 감시자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해서 더 오싹하게 느껴지는데요. 뉴저지의 한 부부의 이야기가 7부작 드라마로 재탄생되었습니다.
마음에 쏙드는 집, '드림하우스'를 발견하고는 그 집의 주인이 되어 기쁨도 잠시, 갑자기 날아온 스스로를 '감시자'라고 칭하는 익명의 협박 편지를 받게됩니다. 게다가 주변에는 수상한 인물들이 가득해서 모두가 의심이 되는 상황이죠.
나오미 와츠가 너무 매력적으로 나와서 나오미 와츠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요. 특별하게 무서운 장면이 많은 것은 아니지 묘하게 심리적으로 사람을 위축시키고 주변 모든 사람을 의심하게되는 심리전이 펼쳐지더라고요. 저도 이틀 만에 정주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실제의 주인공들은 결국 7억원을 손해보고 집을 팔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는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미제의 사건이었지만 드라마에서는 마지막에 범인이 밝혀지는데요. 결말이 조금 용두사미로 끝이나는 듯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보는 내내 아주 흥미롭게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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