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본 공부용 미드와 재미로 본 미드와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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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하루 million tiny little things/요새 뭐 봐?

1월에 본 공부용 미드와 재미로 본 미드와 영화들

by 영어덕후 2022. 2. 22.

공부한 미드 

Maid 조용한 희망

 바닥같은 인생을 사는 그녀가 자신의 고통스런 삶을 벗어나려는 싱글맘 고난기인데요. 집을 청소해주는 도우미로 싱글맘이 되어 인생 재역전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어두운 내용에 욕이 많이 나와서 제 애들 안들을때, 없을때 공부하느라 조금 어려웠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영어는 그다지 어렵진 않았지만, 슬랭이 조금 많이 나왔더랬죠. 일주일에 한 편씩 얼추 시즌 하나를 다 끝냈습니다.  공부는 뭐 대단한 거 없이, 모르는 표현 찾아보고, 좋은 표현 외워보고, 한 세 번 정도를 반복해서 자세히 보았습니다. 공부한 만큼 다 쓸 수 있으면 좋은데, 배운 표현 사람들이 쓰면 알아듣는 정도는 되고, 막상 쓰려고 하면 엄청 버벅거리더군요. 공부와 내가 쓸 수 있을 정도와의 간극이 엄청난 법인가봅니다. 또 공부한지 몇 주 지나면 기억에서 가물가물해지기까지....


재미로 본 영화와 미드

 가족영화

 

Poms와 Christmas with the Kranks는 의외로 재밌게 본 코메디인데요. 보고 나면 '인생이 뭐 별 거 있나,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내는 시간이 전부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스릴러

Countdown은 그냥 저냥 볼만했는데 [너의 모든 것]의 여주였던 Elizabeth Lail을 워낙 좋아했던지라 팬심으로 봤습니다. The Woman In the House Across the Street From the Girl the Window는 스릴러 드라마인데 한 편의 영화마냥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중간에 멈출 수가 없더군요.

로맨스 영화

Can You Keep A Secret?  Countdown은 가볍게 보기 괜찮았고요. 제가 여주인공 배우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팬심으로 봤습니다. 내용은 뭐 그냥 그럭저럭. Can You Keep A Secret? 과  Safe Haven, The Royal Treatment는 흔한 로맨스 코메디고요. Safe HavenNotebook의 작가의 작품이라 비슷한 장면, 비슷한 느낌이 등장하긴 합니다. 물론 노트북만큼 강열하진 못하고요. 

이중 PomsStepmom은 공부용으로 다시 차근차근 공부해야지 싶어 마음 속에 저장했고요. 

이 중 몇 편은 이미 소개했었는데요. 관심있으실 분들을 위해 링크를 달아놓을게요.

 

최근에 본 영화와 드라마 - Countdown, Stepmom, The woman in the house, Poms

The woman in the house across the street from the girl in the window 그 여자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사고로 딸을 잃은 여주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채로 술에 의존해서 살아간다. 그러던 어..

englishonceaday.tistory.com

이렇게 적어보고나니 엄청 많이도 봤네요. 2월에는 영화보다는 책에 조금 더 집중해보려고 하는데 얼마나 성공적일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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