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소확행은 아무래도 가든에 심은 식물이 꽃을 맺는 지금이지 싶은데요. 봄이 되자 저희 집 가든은 만개한 꽃의 잔치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데요. 저혼자만 즐기기엔 너무 아까운거같아 함께 즐겨보려고 합니다.
벚꽃
미스킴 라일락
꽃도 이쁘지만 향기가 끝내주죠.
이 꽃 이름은 잊어버려서 모르겠네요. 아기자기 귀여운 꽃입니다.
알리윰
양파류 같은데 꽃이 정말 예쁩니다.
난
난의 오랫동안 꽃이 만개하는데요. 봄이 되면 어찌아는지 매해 꽃을 맺는데 너무 아름다워요.
장미꽃
작약
올해는 작약에 꽃이 너무 맺혀서 제대로 서지 못하고 바닥으로 다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바닥으로 쓰러진 꽃이 안쓰러워 화병으로 옮겼는데 향기가 얼마나 진한지 모르겠어요.
딸아이의 방에도 놓았더니 향기도 향기지만 이만한 데코가 없네요.
곧 여름으로 넘어가는데 봄이가기전 다함께 봄꽃의 마지막을 함께 만끽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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