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edding Singer]영화 웨딩 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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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dding Singer]영화 웨딩 싱어

by 영어덕후 2022. 1. 11.

첫 키스만 50번째[First 50 Dates] 란 영화를 보셨나요? 아담 샌들러의 코미디 연기와 드류 베리모어의 사랑스러움이 시너지 효과를 냈던 진정한 로맨스 코메디죠?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적당한 코메디 요소를 가미해서 아주 재밌게 보았던 영화였는데요. 이 둘이 이미 호흡을 맞춘적이있었는데요. 

한국에는 웨딩 싱어란 제목으로 알려졌던 The Wedding Singer. 이 영화에서 드류 베리모어는 진짜 사랑스러움 그 자체고요. 아담 샌들러는 더 진지하면서도 순박한 시골 청년의 연기가 돋보이는 로맨스 코메디죠.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

모든 로맨스 코메디가 그렇듯,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첫 사랑에 목매다 6년사귄 여친에게상처를 받은 웨딩싱어, 아담 샌들러와 결혼을 앞둔 드류 베리모어는 친구가 되어가고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이 생긴 걸 알게되죠. 이들의 마음은 자꾸 엇갈리기만 합니다.

    드류 베리모어의 리즈시절

드류 베리모어의 젊은 리즈시절이 그대로 담겨있어 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현재의 드류 베리모어의 모습에 익숙해져있던지라 살짝 충격적일정도로 너무 이쁘더라고요. 

영화는 드류 베리모어를 위해 찍었다고 할 정도로 화면 속 그녀의 사랑스러움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ET에서 처음 본 귀여운 볼 통통한 꼬마의 느낌도 그대로 있으면서도 풋풋한 여성의 모습도 보이더라고요.

  

   좋은 배경 음악의 향연

영화에서 아담 샌들러가 웨딩 싱어(남의 결혼식에서 노래불러주는 직업)로 나오는데요. 솔직히 아담 샌들러가 부르는 노래는 그닥 그렇기도 하고, 사랑에 상처받았기때문에 사실 좋은 노래보다는 슬프거나 듣기 거북한 노래를 많이 부르는데요. 배경음악은 이와는 반대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곡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들어보시면 아~ 하는 노래들이 많이 나옵니다. 여기에 언급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좋은 노래가 가득합니다.

코메디도 있지만 감동적인 장면도 많고 영화보면서 푹 빠져서 볼 정도로 좋았네요. 로맨스 코메디는 늘 뻔하다며 매번 스킵했었던 영화였는데 오랜만에 로맨스 코메디의 매력에 폭 빠졌어요. 오랫만에 이들의 사랑이야기에 푹 빠져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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