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하는 7월 4일 전주에 하는 Pre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보러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불꽃놀이를 보러 의자들고 공원에 가곤 했었는데요
올해는 특별하게 공원 안 수영장에서 불꽃놀이를 보면 좋을 거 같아서
수영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더우면서도 바람이 솔솔 부는 환상의 날씨였습니다.
4시간 물놀이를 실컷하고 나니
어둑어둑해지면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왕 수영장에 왔으니
수영장안에서 보면 더 좋을 거 같아서 수영장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차가울 줄 알았던 물이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느낌~
야간 수영이 이런 느낌이구나 했네요.
머리 위로 폭죽이 터지는데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 있겠나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꺅 ~ 아줌마 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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