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하루하루 million tiny little things/신나는 주말 나들이'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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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하루 million tiny little things/신나는 주말 나들이6

뉴저지에서 뉴욕까지 페리타고 맨해튼으로 들어가기 - 뉴욕의 야경을 구경하고 싶다면 페리타고 가기 오늘은 뉴저지에서 뉴욕까지 가는 여러 방법 중 페리를 타고 가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해요. 보통은 저희는 차를 끌고 뉴욕에 들어가서 주차를 했었는데요. 콜롬버스 데이 퍼레이드로 인해 조지 워싱턴 다리를 타기에는 엄청난 정체를 겪어야했기에 올해는 뉴저지에 차를 주차하고 페리를 타고 맨해튼의 미드타운에 가게되었는데, 생각보다 뷰가 너무 아름다워서 소개해보려고해요. 혹시 뉴욕을 가신다면 뉴저지에 차를 대고 페리타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1. 차를 주자창에 주차하기 먼저 Ferry Terminal Parking Garage에 가서 주차를 해 놓습니다. 주차는 하루에 $16을 내시면 되고 24시간 이용가능합니다. 다음 걸어서 길만 건너면 바로 Ferry Terminal 입니다. 2. 페리 터미널에서 표를.. 2022. 10. 11.
가을에 제격인 가족 자전거 나들이 -33 km 펜실베니아에서 메릴랜드까지 며칠 전 주말에 자전거 여행을 다녀온 후, 추워지기 전에 좀 더 긴 장거리를 다녀오고 싶었는데요. 펜실베니아 해리스버그 주말 자전거 여행 지난 주말 노동절 긴 주말을 끼고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보았는데요. 펜실베니아 주 의 주도인 해리스버그에 Capital Area Greenbelt라는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총 20마일의 거리의 길이 englishonceaday.tistory.com 가을이 되어 날은 선선하면서도 해는 쨍쨍하니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가 되었더라고요. 근처 펜실베니아주 요크에서 시작해서 메릴랜드까지 이어지는 오래된 기차길 산책로를 가보았습니다. 메릴랜드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도 모른 채 일단 달려보았습니다. 일단 갈 수 있는 한 달려 한시간즈음 달렸을까요. 정확히 10마일 (16k.. 2022. 9. 26.
미국에서 여름을 재미나게 나는 플레이리스트- 하이킹과 카약킹 원래는 산행을 하려고 왔지만 6월동안 카약을 공짜로 빌려준다는 팸플릿을 보고 방향을 틀어 일단 캬악부터 탔습니다. 그렇잖아도 산행을 하자는 남편말에 여름이면 카약을 타야지 왠 산행이냐며 가는 내내 궁시렁거리는 중이었거든요. 자그마하게 아이들 놀만한 인공해변이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어른들은 책을 읽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저희는 카약을 타면서 일단 소원성취를 했답니다. 길에서 각종 새와 나비, 뱀을 보았는데 순서대로 보여드릴게요. 나비떼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색의 많은 나비떼는 처음 봤나봐요. 뱀, 물뱀과 실뱀 뱀, 실뱀, 물뱀까지 뱀만 총 다섯마리를 만나게되었는데요. 샤사삭 소리가 들리면 백발백중 뱀이 지나가는 소리더라고요. 다행이 독이 있는 뱀은 아니어서 나름 마음을 안정시킬 .. 2022. 6. 6.
Pre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 수영장 동네에서 하는 7월 4일 전주에 하는 Pre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보러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불꽃놀이를 보러 의자들고 공원에 가곤 했었는데요 올해는 특별하게 공원 안 수영장에서 불꽃놀이를 보면 좋을 거 같아서 수영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더우면서도 바람이 솔솔 부는 환상의 날씨였습니다. 4시간 물놀이를 실컷하고 나니 어둑어둑해지면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왕 수영장에 왔으니 수영장안에서 보면 더 좋을 거 같아서 수영장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차가울 줄 알았던 물이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느낌~ 야간 수영이 이런 느낌이구나 했네요. 머리 위로 폭죽이 터지는데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 있겠나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꺅 ~ 아줌마 신납니다.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