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이제부터 사지 마시고 아이들과 함께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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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이제부터 사지 마시고 아이들과 함께 만드세요.

by 영어덕후 2021. 12. 13.

어제 제가 미국의 집 외관 크리스마스 라이트장식을 보여드렸었는데요.

 

미국의 크리스마스 하우스 데코레이션

요새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하우스 라이트 데코레이션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너무 예뻐서 같이 보면 좋을 거 같아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립니다. 어쩜 다들 아이디어도 넘쳐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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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하면 집 외관 크리스마스 라이트 장식보다 더 중요한게 사실은 크리스마스 트리 아니겠습니까. 크리스마스 트리하면 트리에 하나하나 달아주는 오너먼트 장식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분위기를 결정하죠. 오너먼트가 은근 돈도 많이 드는데요. 

저는 몇년 전부터 크리스마스 마다 아이들과 오너먼트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내기에는 이만한게 없더라고요. 사는 것보다 추억이 해마다 꺼내보는 재미가 있어서 사는 것보다  추억이 한켜 한켜 쌓이는 묘미가 있더라고요. 매해 하나씩 정도 새로운 시도를 해봤었는데요. 오늘은 그 오너먼트  데코 아이디어 대방출합니다. 

플레이 도우로 만든 오너먼트

어린 아이들이랑 할때는 사실 플레이 도우가 짱인듯요. 전 크리스마스 플레이 도우 틀이 있어서 그냥 플레이도우를 얇게 핀 다음 찍어냈는데요. 아이들 어렸을 때 진짜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입니다.

쿠키로 만든 오너먼트

쿠키 도우믹스랑, 데코 스프링클로 해봤었는데요. 가격도 싸고 오너먼트도 많이 만들 수 있지만 어린 아이들이랑은 좀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집도 지저분해지고, 오븐도 있어야하고요. 

Pearler Beads로 만든 오너먼트

Pearler Beads는 아이가 좋아하던 크래프트 였었는데, 비드를 틀에다 놓고 자기 생각대로 놓은 다음 다리미로 다림질만해지면 싹 붙는데요. 아이가 한때 폭 빠져서 7살즈음에 스스로 열심히 만들었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거 같은데, 다림질은 엄마 몫이라 어머님 입장에서는 귀찮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펠트 바느질로 만든 오너먼트

첫애가 11살 때인가 미술시간에 펠트로 만들어본 이후에 아이가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어봤는데 끈기가 필요하고 바느질이기에 열살 이상의 아이들에게 적합할 거 같아요.

컬러미마인에서 만든 색칠하는 오너먼트

컬러미마인이라고 미국에는 사기에 색칠하는 가게가 있는데요. 어느 나이에나 다 가능할거 같고 대신 가격은 하나다 10불은 들었던거 같아요. 게다가 유약이 마르고 찾으러 가야하는 불편함도 있었네요.


이렇게 완성된 트리는 짜짠~~

해마다 쌓여서 모이니깐 꽤 많아졌어요. 나름 풍성해졌고요.

내가 만든 장식으로 완성된 크리스마스 트리

올해는 새로운 시도를 또 해보려고 하는데요. 올해도 열심히 해보고 티친님들께 소개해 볼게요. 올해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빌어요~.올해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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