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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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하루 million tiny little things/요새 뭐 봐?

넷플릭스 영화 추천

by 영어덕후 2023. 5. 4.

오랜만에 넷플릭스 영화 추천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최근에 본 작품 중에 볼만했던 몇가지를 중심으로 소개해볼게요.

최신작 :

A Man Called Otto

 

가족과 함께 봤는데요. 톰 행크스란 이름만 보고도 믿고 보는 분들도 많을 거 같아요. 감동적인 가족영화고 인생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왜 살아가는가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인생을 마감하려던 남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들... 하나 둘씩 도와주다보니 본인의 일은 뒷전이되어버리는데요. 그렇게 사랑을 나눈 삶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Pitch Perfect

내용은 좀 유치하다 싶을 수 있을텐데요. 그래도 음악이 너무 좋아서 재미있게 봤는데요. 아카펠라 동아리의 중요 컨테스트까지의 좌충우돌 노력이 담겨져있는데요. 영화 보는 내내 음악 듣는 재미에 푹 빠지실 거라 자신합니다. 심지어 영화를 다 본 이후에는 유투브에서 다시 듣고 싶어져서 음악을 찾아보시게 될지도 몰라요.

 

The Age of Adeline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사랑스러움이 더욱 돋보이는 영화였죠. 영원히 늙지도 죽지 않는 그녀는 오히려 사랑을 시작하기를 두려워하죠. 이별의  고통을 너무도 잘 알아서일까요.  그녀가 과연 제대로 된 사랑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과 함께 영화끝까지 그녀의 사랑스러움에 눈을 떼지 못하실 것예요. 더불에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글래스 캐슬

Glass Castle

작가의 실제 경험을 적은 개인 회상록이 소설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이후 영화로 만들어졌는데요. 소설내용에 아주 충실했던 영화였고, 내용자체가 워낙 충격적이라 영화를 보면서도 충격을 금치못했습니다. 이 모든 내용이 실화라는 사실에 놀랍고, 이런 경험을 하고도 멋진 작가가 된 작가를 응원하게 되는데요. 내용은 충격적일지라도 인간이 갖고 있는 근본적인 가족에 대한 마음, 갈등을 멋지게 잘 표현했습니다.

 

Where the Crawdads Sing

베스트셀러가 영화로 제작되었는데요. 내용이 너무 실제같아  실화가 아닐까라는 의심까지 샀었는데요. 소설이었죠. 늪지에서 버림받은 소녀가 혼자 살아가며 인생과 사랑을 홀로 경험하고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법정에 서게됩니다. 글래스 캐슬과 비슷한 느낌의 내용이 있지만, 영화의 메인은 그녀가 살인사건에서 범죄자로 판결을 받게될런지로 귀추가 주목됩니다. 

 

Stepmom

 

새엄마가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 걸가요? 귀여운 여인이 이번에는 새엄마가 되지만, 아이들에게 전혀 환영받지 못합니다. 게다가 전처는 왜이리 또 못살게 구는 걸까요. 이혼, 죽음, 새로운 가족 등 참 어려운 주제로 이렇게 따뜻한 영화가 탄생한다는 것이 아주 신선했습니다.

 

로맨스 코메디

How to Lose a Guy in 10 days

케이트 허드슨의 레몬처럼 톡쏘는 매력이 제대로 발산되었던 영화였죠. 로맨스 코메디의 정석같은 영화인데요. 두 주인공이 제대로 매력발산하는 영화면서도 귀여운 장면이 많아서 기억에 남는 영화였어요.

 

시애틀의 잠 못드는 밤

Sleepless in Seattle 

로맨스 코메디의 원조라고 할 수 있을 영화죠. 톰행크스 멕 라이언이 만나 제대로 로맨스 영화를 만들어냈죠. 전처를 병으로 잃은 남자의 아들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자신의 새엄마를 모집한다는 사연을 내고, 수많은 여자들이 줄을 섭니다. 마침 그 라디오를 들은 멕 라이언은 운명의 끌림처럼 이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고 남자를 찾아가게 됩니다. 엇갈리던 그들은 과연 제대로 만날 수 있는지가 영화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하게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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