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토론] Will you shut up,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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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토론] Will you shut up, man?

by 영어덕후 2020. 10. 1.



이번 미국 대선 토론 잘 보셨나요?

전 어제 좀 보다가  이 유치뽕짝은 무엇인가 하면서 봤네요.

이건 유익해서 올리는거 아니고 너무 어이없어서 올리는 거.

대부분의 역대 최고의 영양가 없었던 디베이트라는 평.

The least education debate of any presidential debate anyone's ever seen.

바이든은 심지어 "It was just a national embarrassment"라고 이야기했는데

저도 보면서, 창피함은 나의 몫인가 했다는.

정말 끊질기게 바이든이 말할 차례에 말 끼어들고, 자르고 (incessant interrputions) 

좀 nasty하게 개판으로 만들더군요.




will you shut up, man? 이 말때문에 벌써 아마존에는 저 문구를 넣은 티셔츠 상품까지 나왔다는.

Trump의 바이든 가족에대한 인신공격이 시작되자 Trump를 " this clown(광대)로 지칭하기도 했죠.

진짜 insults(막말) 과 interruption이 전부였던.

진짜 영양가 없었던 

시트콤 한편같았던 대선전 토론.


과연 바이든은 corporate tax를 높이는 게 어떻게 경제를 살리는 계획인지, 

인종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려는 것인지 듣고 싶었었는데

트럼프의 말자르기로 결국 들어보지도 못하고

딱히 바이든도 구체적인 준비된 계획이라든가, 카리스마, 리더십은 또  없어보이고 

중요한 문제 대답때마다 왜이렇게 더듬거리는지...

결국 인물은 없고 또 정당 싸움아닌가싶은...



제 의견은 뭐 이 트레버 노아의 리액션 비디오로 대신합니다.





토론을 통해서 얻은 내용은 단 한개도 없었다는.

이게 무슨 코메디도 아니고.

대선 토론이 이보다더 유치할 수없고

진짜 한심하기 짝이없었던,

보는 시간내내 내 시간이 아까웠던 토론이었네요.

트레버의 마지막말로 제 느낌을 대신합니다.

This sh** was redicul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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