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 Holes 영어 원서 추천- 책 읽어주는 유투브 소개, 단어정리/ 이해력 확인 문제

오늘은 영어공부 하기 좋은 영어원서를 추천해드리고, 좋은 책읽어주는 유투버 소개와 함께 챕터별로 확인할만한 질문들과, 단어정리, 그리고 단어를 확인하는 테스트까지 다양하게 공부하기 좋은 자료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Hole by Louis Sachar

루이스 새커의 구덩이  

영어공부를 하신다면 많이들 하실 영어원서 읽기에 적합한 책인데요.

미국에서는 3학년에서 6학년 정도에 적합한 책인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영화로도 만들어졌을정도로 정말 유명한 책입니다. 

영어단어는 생각보다는 어려운 단어는 없었지만(책 전반에 모르는 단어가 열손가락안에 꼽힐정도로 아주 쉽게 쓰여져있습니다.), 하지만 총 페이지가  233페이지나 될 정도로 초등학생용 책치고는 글밥은 좀 있는 편입니다. 초등저학년이라면 누가 읽어주면 적합할 것이고, 고학년정도되야 스스로 읽을만하다고 해야할까요.  반전 전개도 제법있어서 자세히 읽지 않으면 갑자기 이게 무슨 내용인가 싶은 상황도 많이 발생하죠. 책에 등장하는 인물도 많고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내용이 훗날 일어날 소설 전개에 힌트가 되는 경우가 많아 자세히 읽을수록 더 재미를 더하는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퍼즐 한 조각 한조각 맞춰가는 재미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도대체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해서 중간 정도읽으시면 나머지는 그냥 한 숨에 다 읽을 수 밖에 없는 결말을 알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그런 책입니다. 저도 중간까지는 며칠에 걸려 읽다가 중간부터는 그냥 단숨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연령: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

장르: 미스테리

총 페이지:  233 page 

이야기는 파트 1, 2, 3로 나누어져있고 총 챕터는 50챕터입니다.

파트 1은 챕터 1- 28 까지 그린 레이크 캠프에 들어간 이후의 삶이 그려집니다.

파트 2는 챕터 29부터 49 까지 마지막 구덩이를 판 이후의 이야기이고

파트 3는 마지막 챕터 50으로만 이루어진 짧은 챕터로 결말이 담겨져 있습니다.

마지막 챕터를 읽어야 비로소 모든 이야기가 하나의 퍼즐이 맞춰지듯 큰 이야기를 알게됩니다.

 

주인공:스탠리 얄렛 Stanley Yelnats 11-12살 정도의 소년

배경:  Green Lake Camp (아이들이 잘못을 했을때 아이들을 인격형성을 위한 소년원 캠프)

줄거리:

집시에게 저주를 받아 몇 대째 안 좋은 일만 가득한 스탠리네 가족은 찢어지게 가난합니다. 안 좋은 일도 많이 일어나죠.

Things went wrong a lot. They always seemed to be in the wrong place at the wrong time.이게 다 스탠리 옐넷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no-good-dirty-roteen-pig-stealing -great-grandfather)가 집시에게 돼지를 훔쳐서 저주를 받은 건데요.

어느날 스탠리는 하늘에서 떨어진 신발을 신고 뛰어가다 경찰에 붙잡히게 되고 유명 농구선수의 신발을 훔친 죄로 소년원 캠프에 들어가게됩니다. 이름하야 Green Lake Camp 소년원 캠프. 한때는 호수였던 그곳은 현재는 물 한방울 구경할 수 없는 메마른 땅입니다.  그곳에서 인격수양/ 좋은 성격 형성을 위한 구덩이 파기가 시작됩니다. 스탠리는 그곳에서 좋은 명분과는 다르게 소년원장이 찾는 것이 따로 있다는 것을 금세 깨닫게됩니다.  도대체 무엇을 찾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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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자체는 뭐 엄청난 배울 점이 있다기보다는 정말 미스테리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이야기가 어떻게 흐를지몰라서 오는 궁금증을 매우 자극한다고 해야할가요. 게다가 등장하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독특하고, 생생해서 이야기에 폭 빠질 수 있게하죠. 

제가 며칠 전에 영어원서읽는 법을 자세히 소개했었는데요. 한번 이런 방식으로 읽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영어원서읽기] 영어공부할때 영어원서는 어떻게 읽어야할까요? -원서 선정부터 공부법, 단어 표

유투브로 읽어주는 내용을 귀로 들으며 눈으로 읽는 법을 소개했었는데요.

괜찮은 유투버도 아래 링크를 달아놓겠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제가 나중에 더 자세한 글을 올리겠지만, 일단은 단어를 찾지 마시고 모르는 단어만 적고, 내가 유추한 뜻과 그 근거를 적어놓는 방식을 추천드리는데요.이부분은  제가 추후에 정말 더 자세히 따로 써보도록할게요. 

대부분의 어려운 단어는 유추를 할 수 있겠끔 쓰여져 있더라고요. 아동서인만큼, 아이들이 모를만한 단어를 책을 읽으면서 충분히 유추할 수있도록 힌트가 있더라고요.  

챕터마다 읽은 후 확인할 수 있는 챕터별 이해관련 질문이 올려져있어서, 챕터를 읽은 후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좋고, 동시에 쓰기를 도모할 수도 있으니깐 이 화일도 올려놓겠습니다. 이렇게 잘 되어있어서인지 미국 초등학교에서 이 책을 교재로 많이 쓰나 보더라고요.  읽으면서 확인할 수 있는 질문들과 단어뜻 정리된 화일까지 모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챕터별 이야기를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관련 질문들과 단어뜻정리

holes_questions.pdf

0.29MB

이렇게 일단 사전없이 한번 책을 쭉 읽어보시고, 내가 유추한 뜻이 맞은지를 확인하는 학습지도 올려놓아볼게요.

Holes Vocabulary by Chapter with Page Number.pdf

0.43MB

Holes Vocabulary by Chapter with Page Number.pdf

단어체크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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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MB

재미로 다 풀어봤는데 덕분에 단어뜻을 제대로 리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두개 몰라도 아는 것부터 매치해보면, 단어 정답을 다 풀게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