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명물 블루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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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부터의 탈출/맛집

메릴랜드 명물 블루크랩

by 영어덕후 2022. 8. 1.

캠핑에서는 딱히 사먹을 곳이 없는데다, 레스토랑은 한 십분 차로 나가야해서 사실 싸온 음식을 먹었고요. 여행을 마치고 첫 외식을  돌아오는 길에 메릴랜드 명물인 블루크랩 집에 들렀답니다. 모두가 이 시간을 얼마나 고대했는지 몰라요.

블루크랩은  매콥한 씨즈닝(라면 스프맛이 나는)을 뿌리고 꽃게를 찌는 방식인데요. 이게 또 우리 입맛에는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대신 매워서 맥주없이는 그냥 먹기 어렵습니다. 망치를 통통 쳐서 부셔가며 먹는데 이게 꽃게 맛인지, 씨즈닝 맛인지 암튼 그냥 너무 맛있어요.  

메릴랜드 인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독특한 맛이기도 해요.  라지 사이즈로 2 더즌 (12 x 2) 를 시키니 얼추 100 불 정도 하더라고요. 게가 사이즈가 커서 먹을만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corn on the cob (옥수수를 버터에 익힌거) 와 프렌치 후라이를 시켰더니 아이들을 매울 때마다 프렌치 후라이 하나를 먹으며 매운 맛을 식히는게 묘미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매울때마다 맥주 한잔으로 얼얼한 입을 달래가며 손이 아플정도로 열심히 게 살을 발라먹었답니다.

 

Fisherman's Crab Deck 에서 제대로 메릴랜드 명물인 블루 크랩 진짜 너무 맛있어요. 사진 보니 떠 그 맛이 절로 떠오르네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음식드시며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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