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지마1 Ann with an E 에 나오는 idiom: I don't want to open a can of worms.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 우리말에도 긁어 부스럼을 만든다는 표현이 있죠? 상처를 괜히 건들였다가 더 안좋게되었을때 쓰는 말인데요. 영어에도 이와 비슷한 표현이 있이요. 괜히 일을 해결해보려다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만들때 쓰는 말이죠.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고 싶지 않아.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open a can of worms. 조금 특이한 표현이죠? 깡통캔 괜히 열었다가 수만가지의 지렁이가 꿈틀거리며 나오는 장면이 연상되죠? 일단 캔을 열었고 꿈틀거리는 많은 지렁이를 캔에 다시 넣기란 쉽지 않아보이죠? 다시 집어넣기도 힘들뿐더러 다시 캔을 닫기도 싶지 않아보입니다. 이 표현은 괜히 캔을 열었다가 상황이 더 어려워지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괜히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어가나 괜히 일을 더 어렵.. 2022.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