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시작1 아이 수영대회 swim meet 시작 큰 애 수영을 가르킬 요량으로 넣은 클럽에서 어느덧 수영팀 선수생활을 한 지 5년이 넘어갑니다. 큰 아이가 올 시즌 첫 USA 밋을 갔는데요. 아직까지 선수외에는 직접 들어가 구경할 수는 없었지만 유투브 스트리밍 생중계로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경기를 보는 짜릿함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인가 싶네요. 아이는 만족할만한 기록을 내었고요. 첫 기록이 좋자 긴장이 싹 풀어지더랍니다. 다음 경기부터는 조금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유에스에이 밋을 마친 다음날, 아이 클럽에서 홈경기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했지만, 야외에 텐트를 치고 아이들은 본인 순서를 기다리고, 실내관람은 가족당 두 사람만 가능했습니다. 큰 애는 유에스에이 밋을 치루고 나니 홈 경기는 노는 기분이라고 하대요. 수영밋에서.. 2021.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