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된 아들이 부쩍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동네에 매장도 없는 vineyard vines 란 브랜드에 부쩍 관심을 갖더라고요. vineyard vines 고래 모양을 한 로고가 인상적이고 대개 로고가 등부분에 크게 있는데요. 대도시에 가서 가격을 보니 티셔츠 하나 가격이 좀 비싸다 싶었는데요. 그 이후로도 몇 번 아울렛 매장에 들러 보았는데 아울렛도 그리 싸진 않더라고요.
겨울에 시즌이 끝날때쯤 홈페이지에서 살때 한번 사보고 보니, 세일할때 사면 반가격에 디자인도 뭐 훌륭하더라고요. 그래서 세일만 노렸죠. 올해도 세일이 시작되었는데요, 공식홈페이지보다 아울렛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더 많이 하길래 구입해보았습니다.
총 열벌의 티셔츠. 50프로 세일가가 적용되서 총 151불이면 잘 산거 맞쥬? 한 벌당 14불 가격정도 지불한 셈입니다. 에 사여름거 겨울거 적당히 섞어서 아들것도 딸 것도 사이좋게 구입했습니다. 곁다리로 남편거 제것도 하나씩 추가했죠.
vineyear vines는 여행할때 가족이 맞춰 입으면 귀엽더라고요. 이번 여름 가족여행에도 다같이 vineyard vines를 입고 설레임에여행갈 생각을 하니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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