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버1 미국 메인 아카디아 국립공원에서 캠핑한 이야기 올해 여름 휴가는 로드트립을 해보자고 호기롭게 계획했으나, 사춘기 아들의 반대에 부딪혀 가네 마네를 반복했었는데요. 딸아이의 강한 주장으로 막판에 진행되어 정보도 많이 찾아보지 못하고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하루는 보스턴 호텔에서 두 밤은 메인 국립공원에서 야영을 하기로, 그리고 돌아오는 길은 또 하루 호텔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보스턴에서 대학교 투어한 이야기는데 다음에 차차 하기로 하고 일단 주 목적지였던 메인주의 아카디아 국립공원여행을 펼쳐보도록 할게요.간단평가기 전 남들 다 가는 곳이니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것도 있고 하도 아름답다는 이야기에 좀 기대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었거든요.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아름답긴했지만, 사실 엄청나게 놀랄정도로, 입일 벌어질 정도의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습.. 2024.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