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급] 영화 미드의 모든 것/The Queen's Gambit 퀸즈 갬빗

[퀸즈 갬빗] 1화 오프닝리뷰와 영어표현

영어덕후 2021. 4. 6. 11:43

차 사고가 납니다. 신기하게도 엄마는 즉사, 뒷자석 아이는 얼굴에 상처하나 없는 상태죠.  정말 운이 좋았다고 경찰이 말하니 동료 경찰이 대꾸합니다.

* I doubt  that 절 : 과연 그럴까 싶다, 아닐 거 같은데...

무슨 연유에서인지, 베쓰의 엄마는 아빠를 피해 도망다녔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시는 순간 베쓰는 고아가 됩니다. 고아원밖에는 갈 데가 없는 신세가 되죠.

* pass on: 돌아가시다, 물려주다

고아원 원장님은 따뜻해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차갑기도 합니다.

* shoo:  저리 가버리라고!

* put down: 내려두다, 놔두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영어에서는 put 만 잘써도 영어표현이 다양해집니다.일상생활에서, '여기에 둬 주세요' 쓸 상황이 빈번하게 찾아옵니다.  '아래로' 라는 down과 합쳐지면 '두다'가 됩니다.  옷을 걸치다라는 영어표현이 put on이 있죠. '무언가 바로 위에' 에 해당하는 on과 합쳐지면 입다/ 칠하다/걸치다 는 영어표현이 됩니다. 그래서 '옷 걸치다'도 put on clothes 얼굴위에 화장을 입히는 것도 put on make-up이 됩니다.  표면위에 덧입히는 표현을 put on이라고 생각하면 따로 외울 필요없이 간단해집니다.자, 여기서 질문할게요. 상처가 나서 약을 발라야합니다. 어떤 동사를 쓸까요?

* I were you, I'd~ : 가정법입니다. 

어려울 거 없고, 일어나지 않았기에 현재형은 헷갈릴 수 있으니 과거형을 쓰고, 다음문장에서 would만 붙이면 됩니다. 단지 be 동사만 were를 씁니다.

 고아원 지하 건물관리하시는 분이 체스를 혼자 두시는 취미가 있는데, 베쓰는 그걸 유심히 보다가 체스의 재미에 빠지게 되고, 남다른 머리를 지닌 베쓰는 실력이 일취월장합니다.

 이 고아원에서는 특이한 약을 주는데요, 신경안정제라는데 많이 먹으면 환각증세를 잃으키며, 순간 집중력을 높입니다. 주인공 베쓰는 이 약을 먹고 체스를 하면 효과 백배라 베쓰는 점점 이 신경안정제에 대한 의존도 높아집니다.

* otherwise:  안그러면

* turn on : 스위치를 켜다

* turn off: 스위치를 끄다

불 스위치, 티비 스위치, 가스레인지 등등  과거 가전기기는 돌려서 키고 돌려서 껐죠. 심지어 자동차 창문도 돌려서 열고 돌려서 닫았습니다. 그 모양에서 시작된 동사 turn을 쓴다고 생각하면 간단할 거 같아요.

* someday: 언젠가

* let me know: 알려주삼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작별 대사가 나오대요. 

 건물 관리인 아저씨를 통해 체스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진짜 꿀잼인가봅니다. 밤에 누우면 천장에 체스판이 그려집니다.

*go any way it wants/ any way I want: 가고 싶은 방향 어디든 가다/원하는대로 가다

 약을 먹으면 천장에 체스판이 더 잘 그려집니다. 갑자기 그 신경안정제가 문제가 되어서 학교에서는 더 이상 주지 않는데요. 

* I like the way it feels:  기분이 좋아/ 띵호아/기분 짱

* stool:

 poop이란 표현이있지만, stool 이 가장 점잖은 표현입니다. 병원갈때 쓸 일 있으니 이것도 기억해주면 좋습니다.

 어느새 베쓰의 실력은 체스를 가르친 관리인 아저씨의 실력을 능가합니다.

*gloat: 좋아 죽다/신이나다

 애써 더 빨리 못이겼다며 자존심을 지키시죠. 

* could have beat me sooner(could have p.p.): 더 일찍 이겼을 수도 있었는데 못했지

학교는 성교육에 한창입니다.

* period: 생리

*opening: 체스에는 오프닝도 이름이 있습니다. 게임시작의 좋은 수라고 해야할까요. 이 표현이 결국은 1화의 제목이 되네요.

드라마의 제목이 된 the Queen's Gambit 체스의 좋은 수의 이름 중에 나왔죠.

* from now on: 지금부터

* take turns: 너한번 나한번/ 차례대로

* It is the way the game should be played: 게임방식이란다.

* mm-hmm: 음흠 (흠에 강세가 붙어 살짝 올라랍니다) 응, 반대는 uh-oh, uh에 강세가 붙고 내려가는 음입니다.

 청출어람, 더이상 가르칠게 없고 하산해야할 실력이 되니, 급기야는 아저씨께서 고등학교 체스클럽의 코치를 모셔와서는 베쓰의 실력을 가늠해달라고 하죠.

* play me a game: 나랑 게임 한판 두다,

get sb something, give sb something, read sb something, play sb something 이런 문형에 익숙해지시면 표현이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

* Would you mind : 이 표현도 If 현재로 표현할 수 있는데, 가정법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 Would you mind if I took your picture?: 사진찍어도 꺼리지 않으시겠습니까?

아까 가정법과 똑같은  표현이죠,  If  과거형, 주어  would 동사. Do you mind if I take your picture 로 표현해도 같은 표현입니다. 가정법을 피하고 싶으시면 Do you mind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고등학교 체스코치도 깜짝놀라는 실력이었습니다. 이 인연으로 고등학교 체크 동아리에 초빙되어 경기를 치루는 행운이 찾아옵니다.

* Let sb do something: ~ 하게 하다. force, made 억지로 시키는 느낌이 강하다면, let은 자율적으로 두는 느낌이 있습니다.

 * chaperone : 운전 기사, 인솔자, 통솔자 (기본 뜻은 사람을 어디론가 댈구 가는 사람)

 코치의 아이디어를 탐탁치않아하는 고아원 원장선생님을 설득하는데 성공합니다.

* pick up: 데릴러 오다

* take: 데리고 장소로 이동하다

* bring:  어딘가를 갔다가 다시 데리고 오다

* accompany: 동행하다

* assume: ~ 인 줄알다, 정확히 확인안하고 나혼자 그렇게 생각하다

* I'm told: ~라고 하더라, ~ 전달받다

누가 말한지가 안중요하고, ~라고 하더라 라는 의미의 표현입니다.

* have sb do something: ~ 하도록 하다, 이건 억지로의 느낌은 아니고 내가 직접하지 않고 누군가를 통해 ~ 할때 쓰는 표현입니다. 머리자르기, 물건 맡겨서 고치기 등등....

* Thant will be all: 그게 전부다, 내가 할 이야기는 이게 전부다, 다했다,번역이 아주 매끄럽게 되었다고 생각들더군요. 그만 나가보거라.

* Mind your manners: 울 애들에게 늘 하게 되는 잔소리네요. 

 이제 중요한 고등학교에서의 경기를 앞두고, 신경안전제 몇알은 모아야할 상황이건만, 학교에서 금지대상이 됩니다. 

 * go figure:  go figure that out을 줄인 말인데, 말그대로하면 이유를 알아보시던가~라는 의미이지만,  완전 말이 안되서 이상할때 쓰는 표현입니다. 참 이상하기도 하지~,이해불가지. 의 의미이죠.

* Beat it: 꺼지라고

 맞습니다. 베쓰는 금단현상에 시달립니다.

* wish her luck : 행운을 빌어주다, 잘하라고 빌어주다, 화이팅해주다

*  go ahead: 하세요/ 그럼요

* sit where you want to: 아무데다 앉아라

* no talking: don't talk 라고하면 '해라 하지말아라'가 되지만 no talking이라고 하면 don't을 쓰는 것보다 훨씬 순화된 표현입니다. 

 급기야 베쓰는 숨겨둔 신경안정제를 몰래 훔치다가 걸립니다.

 신경안정제의 부작용일까요? 갑자기 기절해버립니다. 영화속 노래가 고조되고 베쓰는 신경안정제가 흩뿌려진 바닥에 누워있으면 1화가 끝이 납니다.

 첫 회라 다소 이야기가 길어진 듯합니다.  2회부터는 이야기 전개도 빨라지고 대사도 많지 않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길 바라며 다소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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