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노동절 긴 주말을 끼고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보았는데요. 펜실베니아 주 의 주도인 해리스버그에 Capital Area Greenbelt라는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총 20마일의 거리의 길이지만, 지도에서 제일 아랫부분인 구간만 3.5마일, 총 7마일을 쉬엄쉬엄 가보았습니다.
딸아이의 자전거가 어린 아이 자전거라 힘들거라 예상했었는데 다행히 아이가 잘 타 주었습니다. 중간에 만나는 Five Senses Garden에 들러 자연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었네요.
주변에 시냇가를 끼고 달리기에 중간중간 물 속으로 들어가고픈 충동도 많이 일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길게 타보기로 다짐을 해보았는데요. 좀 더 체력을 길러 펜실베니아에서 메릴랜드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보는 야무진 꿈도 꿔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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