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유치한 방구장난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pull my finger라고 말하고 상대가 내 손가락을 잡아당기면, 그 순간 방구를 뿌웅 끼는 장난입니다.
타이밍을 잘 만추는 것이 키 포인트 아닐까 합니다.
영화 [저스트 프렌즈]에서 고주망태가 된 남주가 병나발을 불며 버스를 탑시다. 마음이 힘든 일이 많았던 고향에 욕을 실컷해주며 이제 이곳을 떠날거라며 인사를 하죠. 그리고는 버스 운전수 아저씨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죠.
그리고는 가스가 나오려고 했는지, pull my finger.를 연신 외쳐됩니다. 결국 버스에서 쫒겨나게되죠.
Pull my finger. come on. Pull my finger.
아저씨 제 손가락 좀 당겨보세요. 아저씨, 지금 방구 나오려고해요.
진짜 친한 친구에서나 할 유치한 장난을 술이 취해 버스 운전수아저씨에게 치고는 결국 쫓겨나는 걸로 이 사건은 마무리가 되는데요.
이게 애들 보드 게임으로도 있더라고요.
원숭이의 손가락을 잡아당기면 어느 순간 원숭이 엉덩이가 부풀어 오르며 뿌웅~~~ 소리가 나는. 언제 방구 소리가 날 지 모르기에 누가 잡아당겼을때 방구가 나올지 모르는 게임이라는데 이게 재미있을런지는 영 모르겠네요.
진짜 친한 사이에서나 할 거 같지만, 재미있는 표현같아서 소개해봤습니다. 가끔 이렇게 영화에서 재미난 표현이나 만나면 혼자만 웃겨 죽는다는.... 저 장면도 번역이 어떻게 되어있을 지 모르겠는데, 저 표현을 모르면 어떻게 번역해야할 지 너무 난감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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